'역대 5번째' 에이핑크 윤보미, 준PO 2차전 LG측 시구자로 선정
입력 : 2020.11.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잠실] 김동윤 기자=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27)가 준플레이오프 2차전 시구자로 나선다.

LG 트윈스는 오늘 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되는 두산 베어스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 앞서 승리 기원 시구를 실시한다.

이날 시구자로는 10년차 K - POP 대표 걸그룹 에이핑크의 맴버 윤보미가 선정됐다. 윤보미는 연기, 광고, 유튜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MBC 스포츠 디지털 예능 '마녀들'의 에이스로 활약할 예정이다.

윤보미는 지난 2014년 포스트시즌과 2015년, 2017년, 2018년 LG트윈스 정규시즌에 세 차례 시구자로 나선 바 있으며, 이번이 5번째 시구이다.

특히 2018년에는 멋진 투구폼과 함께 실제 마운드에서 포수 미트에 공을 꽂아 개념 시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LG 트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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