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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잠실] 김동윤 기자=호세 페르난데스의 방망이가 시작부터 불을 뿜었다.
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2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페르난데스가 2점 홈런을 기록했다.
1회 말, 선두 타자 허경민이 이민호의 초구에 맞아 1루로 출루했고, 페르난데스가 들어섰다.
페르난데스는 이민호의 2구째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크게 넘겼고, 두산은 페르난데스의 홈런으로 시작부터 기분 좋게 2-0 리드를 가져갔다. 비거리는 115m였다.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2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페르난데스가 2점 홈런을 기록했다.
1회 말, 선두 타자 허경민이 이민호의 초구에 맞아 1루로 출루했고, 페르난데스가 들어섰다.
페르난데스는 이민호의 2구째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크게 넘겼고, 두산은 페르난데스의 홈런으로 시작부터 기분 좋게 2-0 리드를 가져갔다. 비거리는 115m였다.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