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김광현(32,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미국 유명 스포츠 용품 회사부터 올해 신인 중 가장 뛰어난 좌완 투수로 인정받았다.
20일(한국 시간) 미국 스포츠 관련 카드 제조사인 탑스(Topps)는 공식 SNS를 통해 2021 메이저리그 올스타 신인 팀을 선정해 발표했다.
1938년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에서 시작된 탑스는 1959년부터 메이저리그 올스타 신인팀을 뽑기 시작했다. 그 중에는 훗날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는 1루수 윌리 맥코비도 포함되는 등 나름의 안목을 자랑한다.
야구카드 시장이 발달하지 않은 우리나라와 달리 미국은 100년이 넘는 역사와 그에 걸맞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일례로 현존 메이저리그 최고 선수로 뽑히는 마이크 트라웃의 자필 사인이 담긴 신인 시절 카드는 올해 393만 6천 달러(약 47억 원)에 팔리기도 했다.
이 명단에는 올해 내셔널리그 신인왕을 수상한 데빈 윌리엄스(밀워키 브루어스)와 2위 알렉 봄(필라델피아 필리스), 제이크 크로넨워스(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아메리칸리그 신인왕을 수상한 카일 루이스(시애틀 매리너스), 2위 루이스 로버트(시카고 화이트삭스)도 포함됐다.
올해 메이저리그로 진출한 김광현은 8경기(7선발) 3승 0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1.62를 기록했고,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기여했다. 비록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가 뽑는 신인왕 투표에서는 1표도 얻지 못했지만, 시즌 중 여러 차례 신인왕 후보로 언급되는 등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다.
사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공식 SNS, 탑스 공식 SNS 캡처
20일(한국 시간) 미국 스포츠 관련 카드 제조사인 탑스(Topps)는 공식 SNS를 통해 2021 메이저리그 올스타 신인 팀을 선정해 발표했다.
1938년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에서 시작된 탑스는 1959년부터 메이저리그 올스타 신인팀을 뽑기 시작했다. 그 중에는 훗날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는 1루수 윌리 맥코비도 포함되는 등 나름의 안목을 자랑한다.
야구카드 시장이 발달하지 않은 우리나라와 달리 미국은 100년이 넘는 역사와 그에 걸맞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일례로 현존 메이저리그 최고 선수로 뽑히는 마이크 트라웃의 자필 사인이 담긴 신인 시절 카드는 올해 393만 6천 달러(약 47억 원)에 팔리기도 했다.
이 명단에는 올해 내셔널리그 신인왕을 수상한 데빈 윌리엄스(밀워키 브루어스)와 2위 알렉 봄(필라델피아 필리스), 제이크 크로넨워스(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아메리칸리그 신인왕을 수상한 카일 루이스(시애틀 매리너스), 2위 루이스 로버트(시카고 화이트삭스)도 포함됐다.
올해 메이저리그로 진출한 김광현은 8경기(7선발) 3승 0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1.62를 기록했고,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기여했다. 비록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가 뽑는 신인왕 투표에서는 1표도 얻지 못했지만, 시즌 중 여러 차례 신인왕 후보로 언급되는 등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다.
사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공식 SNS, 탑스 공식 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