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논텐더 방출을 피해 팀에 남게 됐다.
미국 워싱턴 지역매체 ‘워싱턴포스트’는 3일(한국시간) “탬파베이 구단이 연봉 조정 신청 자격이 있는 선수 중 7명과 내년 시즌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며 이들의 이름을 밝혔는데, 여기에 최지만이 포함됐다.
탬파베이 구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재정난을 겪으면서 최지만 등 일부 선수들과 재계약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 바 있다. 그러나 탬파베이는 최지만과 내년 시즌을 함께 하기로 했다.
최지만은 2020시즌 60경기 중 42경기에 나서 타율 0.230, 3홈런 16타점 16득점을 기록했다. 부상과 부진이 겹치면서 정규시즌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와일드카드 시리즈부터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까지 12경기에서 타율 0.290(31타수 9안타) 2홈런 4타점 5득점으로 활약했다.
현지 매체들은 올해 연봉 85만 달러였던 최지만이 내년에는 160만 달러를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미국 워싱턴 지역매체 ‘워싱턴포스트’는 3일(한국시간) “탬파베이 구단이 연봉 조정 신청 자격이 있는 선수 중 7명과 내년 시즌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며 이들의 이름을 밝혔는데, 여기에 최지만이 포함됐다.
탬파베이 구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재정난을 겪으면서 최지만 등 일부 선수들과 재계약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 바 있다. 그러나 탬파베이는 최지만과 내년 시즌을 함께 하기로 했다.
최지만은 2020시즌 60경기 중 42경기에 나서 타율 0.230, 3홈런 16타점 16득점을 기록했다. 부상과 부진이 겹치면서 정규시즌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와일드카드 시리즈부터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까지 12경기에서 타율 0.290(31타수 9안타) 2홈런 4타점 5득점으로 활약했다.
현지 매체들은 올해 연봉 85만 달러였던 최지만이 내년에는 160만 달러를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