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매러가자! ‘몸배바지 플렉스’ 이 선수, “눈부신 70년대 스타일” 西 조명
입력 : 2020.12.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FC바르셀로나 간판 수비수 헤라르드 피케(33)가 관중석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피케는 지난달 22일 펼쳐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라리가 10라운드에서 오른쪽 무릎 부상을 입었다. 진단 결과 상태가 심각해 4개월 동안 이탈한다. 내년 3월 복귀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피케는 17일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와 19라운드를 캄프 누 관중석에서 지켜봤다. ‘스포르트’는 18일 “피케의 대담한 패션이 화제”라고 주목했다.

피케는 안수 파티 등 동료들과 경기를 관전했다. 이날 피케는 검정색 모자, 티셔츠, 재킷을 착용했다. 바지가 유독 눈에 띄었다. 한국에서 흔히 ‘몸배바지’로 불리는 농촌 스타일이다.

‘스포르트’는 “70년대 순수한 스타일이다. 화려한 색상이 들어간 눈부신 바지”라고 조명했다. ‘문도데포르티보’는 “이상 프린팅이 들어간 트랙슈트다. 흠잡을 데 없는 블랙이 바지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고 평가했다.

사진=스포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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