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3년간 삼성 라이온즈에서 활약하다 메이저리그 복귀 2년 차를 맞은 다린 러프(34,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021년 정규 시즌 첫 안타를 홈런포로 장식했다.
6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전에서 5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러프가 첫 타석에서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2회 초 선두 타자로 들어선 러프는 상대 선발 투수 좌완 애드리언 모레혼(22)을 상대로 침착하게 볼을 골라냈다. 2스트라이크 3볼 풀카운트에 몰린 러프는 모레혼의 7구째 실투를 받아쳤고, 이 타구는 중앙 담장을 크게 넘겨 홈런으로 기록됐다.
지난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두 차례 나와 4타수 0안타 2삼진만을 기록했던 러프는 첫 안타를 홈런으로 기록하면서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2회 초가 끝난 현재 샌프란시스코는 러프의 홈런으로 1-0으로 앞서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6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전에서 5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러프가 첫 타석에서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2회 초 선두 타자로 들어선 러프는 상대 선발 투수 좌완 애드리언 모레혼(22)을 상대로 침착하게 볼을 골라냈다. 2스트라이크 3볼 풀카운트에 몰린 러프는 모레혼의 7구째 실투를 받아쳤고, 이 타구는 중앙 담장을 크게 넘겨 홈런으로 기록됐다.
지난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두 차례 나와 4타수 0안타 2삼진만을 기록했던 러프는 첫 안타를 홈런으로 기록하면서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2회 초가 끝난 현재 샌프란시스코는 러프의 홈런으로 1-0으로 앞서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