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현서 기자= 추신수(39· SSG 랜더스)의 KBO리그 첫 홈런 소식에 텍사스 팬들이 발 빠르게 움직였다.
9일 텍사스 팬 사이트 ‘Nolan Writin’는 트윗 계정을 통해 추신수의 첫 홈런 영상을 리트윗했다.
추신수는 지난 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KBO리그 첫 홈런을 기록했다. 개막 후 3경기(10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추신수는 시즌 4번째로 선발 출장한 경기에서 한화 선발 닉 킹험의 137km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오른쪽 외야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시원하게 쏘아 올렸다.
‘Nolan Writin’는 추신수의 홈런 영상을 리트윗하며 텍사스 팬들에게 발 빠르게 소식을 전했다. 리트윗한 게시글에는 “14타수 0안타 이후, 추신수는 자신의 KBO 첫 홈런을 터트렸다”며 17초가량의 홈런 영상이 올려져 있다.
지난 2014년부터 7년간 텍사스 유니폼을 입은 추신수는 799경기에서 타율 0.260 114홈런 355타점 464득점을 기록했다. 2015년에는 아시아 타자 최초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고, 2018년에는 현역 최다인 52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세우며 오랫동안 텍사스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사진= Nolan Writin 트위터 캡처
9일 텍사스 팬 사이트 ‘Nolan Writin’는 트윗 계정을 통해 추신수의 첫 홈런 영상을 리트윗했다.
추신수는 지난 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KBO리그 첫 홈런을 기록했다. 개막 후 3경기(10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추신수는 시즌 4번째로 선발 출장한 경기에서 한화 선발 닉 킹험의 137km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오른쪽 외야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시원하게 쏘아 올렸다.
‘Nolan Writin’는 추신수의 홈런 영상을 리트윗하며 텍사스 팬들에게 발 빠르게 소식을 전했다. 리트윗한 게시글에는 “14타수 0안타 이후, 추신수는 자신의 KBO 첫 홈런을 터트렸다”며 17초가량의 홈런 영상이 올려져 있다.
지난 2014년부터 7년간 텍사스 유니폼을 입은 추신수는 799경기에서 타율 0.260 114홈런 355타점 464득점을 기록했다. 2015년에는 아시아 타자 최초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고, 2018년에는 현역 최다인 52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세우며 오랫동안 텍사스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사진= Nolan Writin 트위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