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살아있는 전설 앨버트 푸홀스(41)가 LA에서 도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MLB.com’은 16일(한국시간) 소식통을 빌려 “푸홀스가 LA 다저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2001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푸홀스는 통산 3,253안타 667홈런 2,112타점 115도루, 타율 0.298 출루율 0.376 장타율 0.545 OPS 0.921을 기록했다.
11년간 신인왕, 리그 MVP 3회, 실버슬러거 6회, 골드글러브 2회 등 수상하고, 2번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견인한 뒤 2011년 10년 2억 5,400만 달러(약 2,869억 원) 규모의 초대형 계약과 함께 LA 에인절스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강력한 포스의 푸홀스는 없었다. 첫해 타율 0.285, OPS 0.859를 기록한 뒤 끝없이 추락했다. 에인절스 역시 같은 기간 단 한 차례 포스트시즌 진출에 그치며 돈을 제대로 쓰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 시즌 역시 타율 86타수 0.198 5홈런 12타점 OPS 0.622로 임팩트를 주지 못했다.
결국 10년 계약의 마지막 해였던 올해 5월 이르게 동행에 마침표를 찍었다. 미래를 바라본 구단과 출전 기회를 원한 선수의 이견이었다.
푸홀스가 에인절스 유니폼을 벗은 지 약 열흘이 지났다. 그의 차기 행선지는 그리 먼 곳이 아니었다.
매체는 푸홀스와 다저스의 합의 소식을 전하며 “올 시즌 다저스는 스쿼드 두께가 두껍지 않다. 코디 벨린저와 잭 맥킨스트리, 에드윈 리오스 등 부상에 신음하는 선수가 많다. 또 그동안 좌완 투수 공략에 애를 먹었다”라며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LB.com’은 16일(한국시간) 소식통을 빌려 “푸홀스가 LA 다저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2001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푸홀스는 통산 3,253안타 667홈런 2,112타점 115도루, 타율 0.298 출루율 0.376 장타율 0.545 OPS 0.921을 기록했다.
11년간 신인왕, 리그 MVP 3회, 실버슬러거 6회, 골드글러브 2회 등 수상하고, 2번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견인한 뒤 2011년 10년 2억 5,400만 달러(약 2,869억 원) 규모의 초대형 계약과 함께 LA 에인절스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강력한 포스의 푸홀스는 없었다. 첫해 타율 0.285, OPS 0.859를 기록한 뒤 끝없이 추락했다. 에인절스 역시 같은 기간 단 한 차례 포스트시즌 진출에 그치며 돈을 제대로 쓰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 시즌 역시 타율 86타수 0.198 5홈런 12타점 OPS 0.622로 임팩트를 주지 못했다.
결국 10년 계약의 마지막 해였던 올해 5월 이르게 동행에 마침표를 찍었다. 미래를 바라본 구단과 출전 기회를 원한 선수의 이견이었다.
푸홀스가 에인절스 유니폼을 벗은 지 약 열흘이 지났다. 그의 차기 행선지는 그리 먼 곳이 아니었다.
매체는 푸홀스와 다저스의 합의 소식을 전하며 “올 시즌 다저스는 스쿼드 두께가 두껍지 않다. 코디 벨린저와 잭 맥킨스트리, 에드윈 리오스 등 부상에 신음하는 선수가 많다. 또 그동안 좌완 투수 공략에 애를 먹었다”라며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