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인턴기자= 베테랑 좌완 투수 콜 해멀스(38)가 현역 연장 의지를 보이고 있다.
해멀스는 지난해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1년 1,800만 달러(약 201억 원)에 계약했다. 하지만 부상으로 1경기 등판에 그쳤다. 그는 삼두근 부상으로 개막 로스터에 들지 못했고 지난해 9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 첫 등판했다.
하지만 3.2이닝 만을 소화하고 어깨 부상이 재발해 마운드를 내려왔다. 그렇게 애틀란타와의 계약은 1경기 만에 끝났다.
해멀스는 은퇴를 선택하지 않고 복귀를 위해 공을 던지고 있다.
그는 16일(한국시간) ‘MLB 네트워크’의 존 헤이먼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매일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며 몸을 만들고 있다. 그러나 아직 입단 쇼케이스는 준비돼 있지 않다”라고 말했다.
헤이먼 기자는 “해멀스가 여전히 91마일(약 146km/h)의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본다면 메이저리그 팀들이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해멀스는 2006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데뷔해서 4개 팀에 몸담으며 통산 2698이닝 163승 122패, ERA 3.43, 탈삼진 2560개를 기록한 베테랑이다.
특히 그는 2008년 포스트시즌에서 4승, 35이닝 30삼진, ERA 1.80을 기록하며 필라델피아의 우승과 함께 월드시리즈 MVP가 되는 기쁨을 누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해멀스는 지난해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1년 1,800만 달러(약 201억 원)에 계약했다. 하지만 부상으로 1경기 등판에 그쳤다. 그는 삼두근 부상으로 개막 로스터에 들지 못했고 지난해 9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 첫 등판했다.
하지만 3.2이닝 만을 소화하고 어깨 부상이 재발해 마운드를 내려왔다. 그렇게 애틀란타와의 계약은 1경기 만에 끝났다.
해멀스는 은퇴를 선택하지 않고 복귀를 위해 공을 던지고 있다.
그는 16일(한국시간) ‘MLB 네트워크’의 존 헤이먼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매일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며 몸을 만들고 있다. 그러나 아직 입단 쇼케이스는 준비돼 있지 않다”라고 말했다.
헤이먼 기자는 “해멀스가 여전히 91마일(약 146km/h)의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본다면 메이저리그 팀들이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해멀스는 2006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데뷔해서 4개 팀에 몸담으며 통산 2698이닝 163승 122패, ERA 3.43, 탈삼진 2560개를 기록한 베테랑이다.
특히 그는 2008년 포스트시즌에서 4승, 35이닝 30삼진, ERA 1.80을 기록하며 필라델피아의 우승과 함께 월드시리즈 MVP가 되는 기쁨을 누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