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암을 이겨내고 올 시즌 그라운드에 복귀한 트레이 맨시니(볼티모어 오리올스)가 홈런 더비에 출전한다.
'ESPN'은 27일(한국시간) “맨시니가 2021 메이저리그 홈런더비 초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맨시니는 2016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그는 2017년부터 2년 연속 24홈런, 2019년에는 35개의 홈런을 쏘아 올리며 볼티모어 타선의 기둥 역활을 했다.
하지만 그는 지난 2020년 3월 스프링캠프 도중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작년 시즌 전체를 쉬었다. 맨시니는 곧바로 팀을 떠나 수술을 받았다. 이후 6개월간 항암 치료를 받으면서 10월 완치판정을 받고 다시 야구를 시작했다.
그리고 올 시즌 건강하게 그라운드에 복귀한 맨시니는 타율 0.255, 14홈런 52타점을 기록 중이다.
맨시니는 오는 7월 13일 콜로라도 로키스의 홈구장 쿠어스 필드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홈런 더비에서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 피트 알론소(뉴욕 메츠)와 맞붙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SPN'은 27일(한국시간) “맨시니가 2021 메이저리그 홈런더비 초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맨시니는 2016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그는 2017년부터 2년 연속 24홈런, 2019년에는 35개의 홈런을 쏘아 올리며 볼티모어 타선의 기둥 역활을 했다.
하지만 그는 지난 2020년 3월 스프링캠프 도중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작년 시즌 전체를 쉬었다. 맨시니는 곧바로 팀을 떠나 수술을 받았다. 이후 6개월간 항암 치료를 받으면서 10월 완치판정을 받고 다시 야구를 시작했다.
그리고 올 시즌 건강하게 그라운드에 복귀한 맨시니는 타율 0.255, 14홈런 52타점을 기록 중이다.
맨시니는 오는 7월 13일 콜로라도 로키스의 홈구장 쿠어스 필드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홈런 더비에서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 피트 알론소(뉴욕 메츠)와 맞붙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