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호투를 펼치며 부진하던 6월과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1회 류현진은 2번 타자 오스틴 헤이즈에게 2루타를 허용했지만, 아웃카운트 3개를 모두 삼진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2회에는 1아웃 이후 라이언 맥케나에게 볼넷, 팻 발라이카에게 아쉬운 빗맞은 안타를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도밍고 레이바를 2루 땅볼, 오스틴 윈스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실점 없이 넘겼다.
3회에도 2아웃 이후 트레이 맨시니에게 볼넷 출루를 내줬다. 그러나 4번 타자 라이언 마운트캐슬을 상대로 다시 삼진을 잡아냈다.
4회는 삼진 2개 포함 첫 삼자범퇴 이닝을 이어가며 12구를 던지며 투구 수 절약에 성공했다.
류현진은 5회 가장 큰 위기를 맞았다. 레이바와 윈스, 세드릭 멀린스에게 3타자 연속 단타를 맞으며 무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그 후 헤이즈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주며 첫 실점을 허용했다.
이어진 1아웃 1, 3루 위기에서 맨시니에게 깊숙한 외야플라이 타구를 맞았지만 우익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홈에서 민스를 보살로 잡아내며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토론토는 6회부터 새로 영입된 불펜투수 트레버 리차즈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팀이 9-1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간 류현진은 시즌 8승째를 기록했다.
류현진은 이날 5이닝 1실점 5피안타 7탈삼진 2볼넷으로 호투했고 시즌 평균자책점은 3.56으로 소폭 하락했다.
토론토는 타선이 10득점으로 대폭발하며 리드를 이어갔다. 불펜진도 4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내며 10-2로 크게 승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1회 류현진은 2번 타자 오스틴 헤이즈에게 2루타를 허용했지만, 아웃카운트 3개를 모두 삼진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2회에는 1아웃 이후 라이언 맥케나에게 볼넷, 팻 발라이카에게 아쉬운 빗맞은 안타를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도밍고 레이바를 2루 땅볼, 오스틴 윈스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실점 없이 넘겼다.
3회에도 2아웃 이후 트레이 맨시니에게 볼넷 출루를 내줬다. 그러나 4번 타자 라이언 마운트캐슬을 상대로 다시 삼진을 잡아냈다.
4회는 삼진 2개 포함 첫 삼자범퇴 이닝을 이어가며 12구를 던지며 투구 수 절약에 성공했다.
류현진은 5회 가장 큰 위기를 맞았다. 레이바와 윈스, 세드릭 멀린스에게 3타자 연속 단타를 맞으며 무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그 후 헤이즈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주며 첫 실점을 허용했다.
이어진 1아웃 1, 3루 위기에서 맨시니에게 깊숙한 외야플라이 타구를 맞았지만 우익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홈에서 민스를 보살로 잡아내며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토론토는 6회부터 새로 영입된 불펜투수 트레버 리차즈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팀이 9-1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간 류현진은 시즌 8승째를 기록했다.
류현진은 이날 5이닝 1실점 5피안타 7탈삼진 2볼넷으로 호투했고 시즌 평균자책점은 3.56으로 소폭 하락했다.
토론토는 타선이 10득점으로 대폭발하며 리드를 이어갔다. 불펜진도 4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내며 10-2로 크게 승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