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올스타전 MVP를 차지했다.
게레로 주니어가 14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2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에 타석에 들어선 게레로 주니어는 상대선발 맥스 슈어저를 상대로 2루 땅볼을 치고 물러났다.
게레로 주니어는 아메리칸리그가 1-0으로 앞선 3회 2 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다시 타석에 섰다. 상대 코빈 번스의 90마일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 홈런은 비거리 468피트(143m)의 대형 홈런이었다.
그는 만 22세 119일에 올스타전 홈런을 치며 1969년 쟈니 벤치(21세 228일)에 이어 2번째 최연소 홈런을 기록했다. 또 아버지 블라디미르 게레로와 함께 올스타전에서 홈런을 쏘아 올린 아버지와 아들이 됐다.
5회 초 마지막 타석에 들어선 게레로 주니어는 1 아웃 1, 3루 득점권 상황에 나왔다. 그는 트레버 로저스의 99마일 빠른 공을 받아쳐 2루 땅볼을 기록해 2타점째를 올렸다.
그는 5회말 수비 상황에서 맷 올슨으로 교체됐다.
게레로 주니어는 3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으로 아메리칸리그의 5-2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아버지 게레로도 수상하지 못한 올스타전 MVP에 오르며 메이저리그 새로운 역사를 썼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게레로 주니어가 14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2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에 타석에 들어선 게레로 주니어는 상대선발 맥스 슈어저를 상대로 2루 땅볼을 치고 물러났다.
게레로 주니어는 아메리칸리그가 1-0으로 앞선 3회 2 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다시 타석에 섰다. 상대 코빈 번스의 90마일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 홈런은 비거리 468피트(143m)의 대형 홈런이었다.
그는 만 22세 119일에 올스타전 홈런을 치며 1969년 쟈니 벤치(21세 228일)에 이어 2번째 최연소 홈런을 기록했다. 또 아버지 블라디미르 게레로와 함께 올스타전에서 홈런을 쏘아 올린 아버지와 아들이 됐다.
5회 초 마지막 타석에 들어선 게레로 주니어는 1 아웃 1, 3루 득점권 상황에 나왔다. 그는 트레버 로저스의 99마일 빠른 공을 받아쳐 2루 땅볼을 기록해 2타점째를 올렸다.
그는 5회말 수비 상황에서 맷 올슨으로 교체됐다.
게레로 주니어는 3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으로 아메리칸리그의 5-2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아버지 게레로도 수상하지 못한 올스타전 MVP에 오르며 메이저리그 새로운 역사를 썼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