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2022년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이 LA 다저스 홈구장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지난 14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다저스 스탠 카스텐 회장은 올스타전이 끝난 후 ‘MLB.com’과 인터뷰에서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년 올스타전이 드디어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42년 만에 올스타전이 돌아와서 매우 기쁘고 흥분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방문하는 모든 팬을 위해 열심히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원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은 2020년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취소됐다. 이후 2021년에는 로스앤젤레스시와 협의가 되지 않아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022년에 개최하기로 했다.
다저스가 내년 올스타전 개최로 통산 4번째 올스타전을 열게 됐다. 첫 올스타전은 브루클린 다저스 시절인 1949년 에베츠 필드에서 열렸고, 1959년 LA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두 번째 올스타전을 개최했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건 이번이 두 번째로 1980년 이후 42년 만이다.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참 오랜만이다. 시에서 다저스를 도와 완벽하게 열릴 것이다. 기다리기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해도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우승을 거둬 내년에도 올스타전 감독직을 맡고싶다”며 웃었다.
다저스 3루수 저스틴 터너는 “내년에도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올스타전에 서고 싶다. 홈 구장에서 열리는 경기라 더 의미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지막 1980년 올스타전에서는 내셔널리그가 아메리칸리그를 4-2로 제압했다. 이 경기에서 켄 그리피 시니어(신시내티 레즈)가 토미 존(뉴욕 양키스)에게 홈런을 쏘아 올리며 대회 MVP를 차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지난 14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다저스 스탠 카스텐 회장은 올스타전이 끝난 후 ‘MLB.com’과 인터뷰에서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년 올스타전이 드디어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42년 만에 올스타전이 돌아와서 매우 기쁘고 흥분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방문하는 모든 팬을 위해 열심히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원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은 2020년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취소됐다. 이후 2021년에는 로스앤젤레스시와 협의가 되지 않아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022년에 개최하기로 했다.
다저스가 내년 올스타전 개최로 통산 4번째 올스타전을 열게 됐다. 첫 올스타전은 브루클린 다저스 시절인 1949년 에베츠 필드에서 열렸고, 1959년 LA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두 번째 올스타전을 개최했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건 이번이 두 번째로 1980년 이후 42년 만이다.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참 오랜만이다. 시에서 다저스를 도와 완벽하게 열릴 것이다. 기다리기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해도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우승을 거둬 내년에도 올스타전 감독직을 맡고싶다”며 웃었다.
다저스 3루수 저스틴 터너는 “내년에도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올스타전에 서고 싶다. 홈 구장에서 열리는 경기라 더 의미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지막 1980년 올스타전에서는 내셔널리그가 아메리칸리그를 4-2로 제압했다. 이 경기에서 켄 그리피 시니어(신시내티 레즈)가 토미 존(뉴욕 양키스)에게 홈런을 쏘아 올리며 대회 MVP를 차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