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시카고 컵스 외야수 작 피더슨이 트레이드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유니폼을 입는다.
애틀란타는 16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피더슨을 컵스와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했다. 피더슨 영입으로 1루수 브라이스 볼을 컵스에 내줬다”고 발표했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팀의 간판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당하면서 트레이드 시장에서 판매자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애틀란타는 아쿠냐 주니어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피더슨을 영입하면서 포스트시즌 도전의사를 밝혔다.
미국 통계업체 ‘팬그래프닷컴’은 애틀란타의 포스트시즌 진출 확률을 7.5%로 예상했다.
컵스는 11연패에 빠지며 포스트시즌 진출이 사실상 멀어지자, 시즌이 끝나고 계약이 만료되는 선수들을 트레이드 하며 리빌딩을 선언했다.
피더슨은 2021년 시카고 컵스와 1년 700만 달러에 계약하며 시즌을 시작했다. 그는 올시즌 타율 0.230 11홈런 39타점 OPS 0.718을 기록했다.
한편, 컵스가 영입한 볼은 2019년 드래프트 24라운드로 뽑힌 1루수다. 그는 ‘MLB 파이프라인’ 선정 애틀란타 유망주 랭킹 12위에 올라있다. 올시즌은 애틀란타 산하 싱글A 롬 브레이브스에서 뛰며 타율 0.207 6홈런 30타점 OPS 0.750을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애틀란타는 16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피더슨을 컵스와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했다. 피더슨 영입으로 1루수 브라이스 볼을 컵스에 내줬다”고 발표했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팀의 간판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당하면서 트레이드 시장에서 판매자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애틀란타는 아쿠냐 주니어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피더슨을 영입하면서 포스트시즌 도전의사를 밝혔다.
미국 통계업체 ‘팬그래프닷컴’은 애틀란타의 포스트시즌 진출 확률을 7.5%로 예상했다.
컵스는 11연패에 빠지며 포스트시즌 진출이 사실상 멀어지자, 시즌이 끝나고 계약이 만료되는 선수들을 트레이드 하며 리빌딩을 선언했다.
피더슨은 2021년 시카고 컵스와 1년 700만 달러에 계약하며 시즌을 시작했다. 그는 올시즌 타율 0.230 11홈런 39타점 OPS 0.718을 기록했다.
한편, 컵스가 영입한 볼은 2019년 드래프트 24라운드로 뽑힌 1루수다. 그는 ‘MLB 파이프라인’ 선정 애틀란타 유망주 랭킹 12위에 올라있다. 올시즌은 애틀란타 산하 싱글A 롬 브레이브스에서 뛰며 타율 0.207 6홈런 30타점 OPS 0.750을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