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스펜서 턴불이 토미 존 수술로 2021시즌을 조기에 마쳤다.
디트로이트 A.J. 힌치 감독은 21일(한국시간) 텍사스 레인저스와 경기 전 인터뷰에서 “턴불이 오른쪽 팔꿈치 부상으로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돼, 긴 시간 결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턴불은 올 시즌 9경기 50이닝을 소화하며 4승 2패 ERA 2.88 44탈삼진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그는 특히 지난 5월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경기에서 9이닝동안 안타를 한 개도 내주지 않고, 투구 수 117구, 2볼넷 9탈삼진 무실점으로 노히트 노런을 만들어 냈다. 10년 만에 나온 디트로이트 8번째 대기록이었다.
하지만 턴불은 6월 초부터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다. 10일짜리 부상자명단에 오르며 검진과 재활을 거듭하다가 결국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됐다.
힌치 감독은 “턴불은 정말 좋은 투수다. 그를 잃었다는 건 정말 실망스러운 부분이다. 하지만 그는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디트로이트 A.J. 힌치 감독은 21일(한국시간) 텍사스 레인저스와 경기 전 인터뷰에서 “턴불이 오른쪽 팔꿈치 부상으로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돼, 긴 시간 결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턴불은 올 시즌 9경기 50이닝을 소화하며 4승 2패 ERA 2.88 44탈삼진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그는 특히 지난 5월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경기에서 9이닝동안 안타를 한 개도 내주지 않고, 투구 수 117구, 2볼넷 9탈삼진 무실점으로 노히트 노런을 만들어 냈다. 10년 만에 나온 디트로이트 8번째 대기록이었다.
하지만 턴불은 6월 초부터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다. 10일짜리 부상자명단에 오르며 검진과 재활을 거듭하다가 결국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됐다.
힌치 감독은 “턴불은 정말 좋은 투수다. 그를 잃었다는 건 정말 실망스러운 부분이다. 하지만 그는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