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보스턴 레드삭스 에이스 크리스 세일이 2년 만에 다시 빅리그 마운드에 오른다.
보스턴 알렉스 코라 감독은 9일(이하 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세일이 드디어 복귀한다. 그는 오는 15일 볼티모어전에 선발 등판 예정이다”고 전했다.
세일은 지난 2019년 8월 14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 마지막 등판 후, 팔꿈치 부상으로 시즌을 일찍 마친 뒤 지난해 3월 토미 존 수술을 받고 재활에 돌입했다.
그는 올 시즌 루키리그와 더블A, 트리플A에서 재활경기를 거치면서 5번의 선발등판에서 ERA 1.35 35탈삼진을 기록했다.
특히 마지막 등판인 지난 8일 스크랜턴/윌크스-바레 레일라이더스와 경기에서 4.2이닝 동안 2피안타 3볼넷 8탈삼진을 기록했다.
세일은 이날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나의 투구내용은 빅리그에서도 할 수 있는 일이다. 현재 몸 상태는 최고”라고 말했다.
코라 감독은 “오늘 세일과 얘기를 나눴는데 몸 상태가 좋다 했다. 그는 금요일에도 출장할 수 있었지만, 13일의 금요일이라 하루 미루기로 했다”며 웃었다. 이어 그는 “나는 벌써 그에게 의지하고 있다. 세일의 복귀는 선두 경쟁에서 큰 이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세일은 메이저리그 통산 312경기에서 1629.2이닝을 소화하며, 109승 73패 ERA 3.03 2007탈삼진을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보스턴 알렉스 코라 감독은 9일(이하 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세일이 드디어 복귀한다. 그는 오는 15일 볼티모어전에 선발 등판 예정이다”고 전했다.
세일은 지난 2019년 8월 14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 마지막 등판 후, 팔꿈치 부상으로 시즌을 일찍 마친 뒤 지난해 3월 토미 존 수술을 받고 재활에 돌입했다.
그는 올 시즌 루키리그와 더블A, 트리플A에서 재활경기를 거치면서 5번의 선발등판에서 ERA 1.35 35탈삼진을 기록했다.
특히 마지막 등판인 지난 8일 스크랜턴/윌크스-바레 레일라이더스와 경기에서 4.2이닝 동안 2피안타 3볼넷 8탈삼진을 기록했다.
세일은 이날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나의 투구내용은 빅리그에서도 할 수 있는 일이다. 현재 몸 상태는 최고”라고 말했다.
코라 감독은 “오늘 세일과 얘기를 나눴는데 몸 상태가 좋다 했다. 그는 금요일에도 출장할 수 있었지만, 13일의 금요일이라 하루 미루기로 했다”며 웃었다. 이어 그는 “나는 벌써 그에게 의지하고 있다. 세일의 복귀는 선두 경쟁에서 큰 이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세일은 메이저리그 통산 312경기에서 1629.2이닝을 소화하며, 109승 73패 ERA 3.03 2007탈삼진을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