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보스턴 레드삭스가 메이저리그에서도 희귀한 좌완 사이드암 투수인 알렉스 클라우디오와 마이너리그 계약했다.
보스턴 현지 언론 ‘프로비던스 저널’ 빌 코크 기자는 11일(이하 한국시간) 개인 트위터 계정을 통해 “보스턴이 자유계약(FA) 선수인 클라우디오를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영입했고, 트리플A 우스터 레드삭스로 보내졌다”고 밝혔다.
클라우디오는 2010년 드래프트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의 지명을 받았다. 이후 2014년 텍사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텍사스에서 208경기 230.2이닝 동안 13승 6패 ERA 3.20을 기록했다. 특히 2017년에는 82.2이닝을 소화하고, 11세이브 ERA 2.50으로 텍사스 올해의 선수로 뽑히기도 했다.
이후 텍사스는 2018년 시즌이 끝난 후, 평균자책점이 4점대로 급격하게 오른 클라우디오를 39순위 신인 지명권을 받고 밀워키 브루어스로 트레이드했다.
밀워키에 입단한 클라우디오는 2019년 좌완 스페셜리스트로 메이저리그 불펜 최다경기인 83경기에 출장하며 활약했다.
올 시즌 그는 LA 에인절스와 1년 112만 5천달러에 계약했다. 하지만 ERA 5.51로 크게 부진했고 지난 7월 30일 방출됐다.
보스턴은 FA가 된 그에게 마이너리그 계약을 제안했고, 이를 수락하면서 클라우디오를 영입하게 됐다.
클라우디오는 메이저리그 통산 352경기 344.1이닝을 소화하며, 16승 10패 14세이브 ERA 3.63 247탈삼진을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보스턴 현지 언론 ‘프로비던스 저널’ 빌 코크 기자는 11일(이하 한국시간) 개인 트위터 계정을 통해 “보스턴이 자유계약(FA) 선수인 클라우디오를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영입했고, 트리플A 우스터 레드삭스로 보내졌다”고 밝혔다.
클라우디오는 2010년 드래프트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의 지명을 받았다. 이후 2014년 텍사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텍사스는 2018년 시즌이 끝난 후, 평균자책점이 4점대로 급격하게 오른 클라우디오를 39순위 신인 지명권을 받고 밀워키 브루어스로 트레이드했다.
밀워키에 입단한 클라우디오는 2019년 좌완 스페셜리스트로 메이저리그 불펜 최다경기인 83경기에 출장하며 활약했다.
올 시즌 그는 LA 에인절스와 1년 112만 5천달러에 계약했다. 하지만 ERA 5.51로 크게 부진했고 지난 7월 30일 방출됐다.
보스턴은 FA가 된 그에게 마이너리그 계약을 제안했고, 이를 수락하면서 클라우디오를 영입하게 됐다.
클라우디오는 메이저리그 통산 352경기 344.1이닝을 소화하며, 16승 10패 14세이브 ERA 3.63 247탈삼진을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