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피츠버그 파이리츠 데릭 쉘튼 감독이 데뷔 첫 홈런을 때려낸 박효준을 크게 칭찬했다.
박효준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경기에서 1번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피츠버그 타선은 박효준의 홈런을 제외하고, 안타 한 개도 때려내지 못하며 1-4로 패했다.
그는 0-2로 뒤진 4회말 2아웃 상황에 타석에 들어섰다. 그는 상대선발 J.A. 햅의 91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걷어 올려 우익수 뒤를 넘어가는 빅리그 데뷔 첫 솔로포를 쳤다. 박효준의 홈런타구는 379피트를 날아갔고, 타구속도 98.4마일, 발사각 30도를 기록했다.
박효준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햅이 훌륭한 투수라서 잘 알고 있었다. 모든 타석에 집중하려고 했고,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쉘튼 감독은 “햅은 노련한 베테랑인데 박효준이 그의 공을 잘 공략했다. 박효준이 정말 멋진 홈런을 쳤다. 나는 너무 기대되고, 그는 앞으로도 홈런을 많이 때려낼 것이다”며 박효준을 칭찬했다.
박효준은 지난달 뉴욕 양키스 소속으로 데뷔한 지 9경기만에 마수걸이 홈런을 쏘아 올렸다. 한국 선수로는 역대 13번째, 야수로는 10번째로 빅리그에서 홈런을 쳤다. 박효준에 앞서 추신수, 강정호, 최희섭, 최지만, 이대호, 박병호, 김하성, 김현수, 황재균, 박찬호, 류현진, 백차승 등 12명이 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
박효준은 연일 맹타를 휘두르며 타율 0.310 1홈런 4타점 OPS 0.907으로 피츠버그 주전 경쟁에서 앞서 나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박효준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경기에서 1번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피츠버그 타선은 박효준의 홈런을 제외하고, 안타 한 개도 때려내지 못하며 1-4로 패했다.
그는 0-2로 뒤진 4회말 2아웃 상황에 타석에 들어섰다. 그는 상대선발 J.A. 햅의 91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걷어 올려 우익수 뒤를 넘어가는 빅리그 데뷔 첫 솔로포를 쳤다. 박효준의 홈런타구는 379피트를 날아갔고, 타구속도 98.4마일, 발사각 30도를 기록했다.
박효준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햅이 훌륭한 투수라서 잘 알고 있었다. 모든 타석에 집중하려고 했고,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쉘튼 감독은 “햅은 노련한 베테랑인데 박효준이 그의 공을 잘 공략했다. 박효준이 정말 멋진 홈런을 쳤다. 나는 너무 기대되고, 그는 앞으로도 홈런을 많이 때려낼 것이다”며 박효준을 칭찬했다.
박효준은 지난달 뉴욕 양키스 소속으로 데뷔한 지 9경기만에 마수걸이 홈런을 쏘아 올렸다. 한국 선수로는 역대 13번째, 야수로는 10번째로 빅리그에서 홈런을 쳤다. 박효준에 앞서 추신수, 강정호, 최희섭, 최지만, 이대호, 박병호, 김하성, 김현수, 황재균, 박찬호, 류현진, 백차승 등 12명이 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
박효준은 연일 맹타를 휘두르며 타율 0.310 1홈런 4타점 OPS 0.907으로 피츠버그 주전 경쟁에서 앞서 나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