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인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광복절에 일본인 투수를 만난다.
류현진은 오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리는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예정이다.
류현진은 지난 9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 선발로 나와 3.2이닝 동안 안타 10개를 맞고 7실점(7자책) 했다. 그는 팀이 2-4로 뒤진 4회초 2아웃에 만루를 남기고 패트릭 머피로 마운드가 바뀌었지만, 머피가 실점을 허용해 자책점이 7점으로 늘어났다.
하지만 토론토는 9-8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둬 류현진의 패를 지웠다. 류현진은 여전히 5패(11승)를 유지 중이다.
시즌 최악의 피칭을 한 류현진은 반등이 필요하다. 광복절에 마운드에 오르는 류현진의 상대는 공교롭게도 기쿠치 유세이가 예상된다.
기쿠치도 지난 9일 뉴욕 양키스전에 선발 등판했고, 5이닝 무실점 4피안타 6탈삼진 호투했다. 올 시즌 올스타로 선정되기도 한 기쿠치는 7승 6패 ERA 3.73을 기록 중이다.
류현진과 기쿠치는 이미 올 시즌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류현진은 지난 7월 2일 시애틀전에 등판해 4이닝동안 7피안타(2피홈런)를 맞고 5실점(4자책)을 내줬다. 토론토가 2-7로 그대로 패하며 시즌 5패째를 당했다.
기쿠치는 7이닝 1실점 5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으로 호투를 펼치며, 승리를 거뒀다. 기쿠치는 양현종과도 맞대결을 펼쳐 승리를 거둬 한국인 메이저리그 상대로 2승을 챙기고 있다.
류현진이 광복절 일본인 투수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최악의 부진에서도 탈출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류현진은 오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리는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예정이다.
류현진은 지난 9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 선발로 나와 3.2이닝 동안 안타 10개를 맞고 7실점(7자책) 했다. 그는 팀이 2-4로 뒤진 4회초 2아웃에 만루를 남기고 패트릭 머피로 마운드가 바뀌었지만, 머피가 실점을 허용해 자책점이 7점으로 늘어났다.
하지만 토론토는 9-8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둬 류현진의 패를 지웠다. 류현진은 여전히 5패(11승)를 유지 중이다.
시즌 최악의 피칭을 한 류현진은 반등이 필요하다. 광복절에 마운드에 오르는 류현진의 상대는 공교롭게도 기쿠치 유세이가 예상된다.
기쿠치도 지난 9일 뉴욕 양키스전에 선발 등판했고, 5이닝 무실점 4피안타 6탈삼진 호투했다. 올 시즌 올스타로 선정되기도 한 기쿠치는 7승 6패 ERA 3.73을 기록 중이다.
류현진과 기쿠치는 이미 올 시즌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류현진은 지난 7월 2일 시애틀전에 등판해 4이닝동안 7피안타(2피홈런)를 맞고 5실점(4자책)을 내줬다. 토론토가 2-7로 그대로 패하며 시즌 5패째를 당했다.
기쿠치는 7이닝 1실점 5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으로 호투를 펼치며, 승리를 거뒀다. 기쿠치는 양현종과도 맞대결을 펼쳐 승리를 거둬 한국인 메이저리그 상대로 2승을 챙기고 있다.
류현진이 광복절 일본인 투수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최악의 부진에서도 탈출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