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박효준이 9회 역전 찬스를 날리며 11타수 연속 무안타 늪에 빠졌다.
박효준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원정경기에 대타로 출장했다.
선발라인업에 들지 못한 박효준은 7회초 투수 타석에 대타로 타석에 섰다. 그는 상대 불펜투수 필 빅포드를 상대로 3구 슬라이더를 쳤지만 2루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이후 경기에서 빠지지 않고 2루수로 들어간 박효준은 9회초 팀이 3-4로 추격 중인 2아웃 1,3루 득점권 상황에서 다시 한번 타석에 나섰다. 그는 다저스 마무리투수 켄리 잰슨의 초구 커터를 공략했지만, 힘없이 2루로 굴러갔고 경기에 마지막 아웃카운트가 됐다.
박효준은 지난 15일 밀워키 브루어스와 더블헤더 1차전에서 3안타 맹타를 친 이후, 11타수 연속 무안타 늪에 빠지고 말았다. 시즌 타율은 0.231까지 떨어졌다.
이날 경기에서는 AJ 폴락이 2타점, 맷 비티의 2타점에 힘입어 다저스가 4-3으로 승리하며 5연승을 달렸다.
피츠버그는 4연패를 당했다. 시즌 42승 78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러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박효준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원정경기에 대타로 출장했다.
선발라인업에 들지 못한 박효준은 7회초 투수 타석에 대타로 타석에 섰다. 그는 상대 불펜투수 필 빅포드를 상대로 3구 슬라이더를 쳤지만 2루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이후 경기에서 빠지지 않고 2루수로 들어간 박효준은 9회초 팀이 3-4로 추격 중인 2아웃 1,3루 득점권 상황에서 다시 한번 타석에 나섰다. 그는 다저스 마무리투수 켄리 잰슨의 초구 커터를 공략했지만, 힘없이 2루로 굴러갔고 경기에 마지막 아웃카운트가 됐다.
박효준은 지난 15일 밀워키 브루어스와 더블헤더 1차전에서 3안타 맹타를 친 이후, 11타수 연속 무안타 늪에 빠지고 말았다. 시즌 타율은 0.231까지 떨어졌다.
이날 경기에서는 AJ 폴락이 2타점, 맷 비티의 2타점에 힘입어 다저스가 4-3으로 승리하며 5연승을 달렸다.
피츠버그는 4연패를 당했다. 시즌 42승 78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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