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GS칼텍스 서울 Kixx가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시즌 8승에 도전한다.
GS칼텍스는 30일 장충체육관에서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2021/2022 V-리그 12차전 경기를 펼친다.
GS칼텍스는 지난 27일 기업은행을 상대로 3-0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모마가 30득점을 폭발 시키며 맹활약했다. 공격성공률 53.85%를 기록한 모마는 공격범실 4개만 기록하며 높은 공격효율을 자랑했다. 모마와 함께 삼각편대를 이루며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한 강소휘와 유서연 역시 17득점을 합작하며 날카로운 공격을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서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2년차 신인 세터 김지원은 프로 데뷔 첫 선발 출전 시켰고, 센터로 출전한 권민지 역시 시즌 첫 선발의 기회를 잡았다. 김지원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팀을 이끌었고, 권민지는 고비마다 흐름을 가져오는 블로킹을 터뜨리며 승리를 가져왔다. 특히 권민지는 최근 두 경기에서 교체 출전해 블로킹 7개를 포함해 19득점을 올리며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올시즌 탄탄한 전력을 선보이고 있는 인삼공사는 10경기에서 두 경기만을 내주며 현재 리그 2위에 올라있다. 국가대표 세터 염혜선의 경기 운영이 인상적이다. 측면 공격수들을 향한 빠른 토스로 상대 미들블로커들을 흔든다. 공격진 역시 안정적인 전력을 보여주고 있다. 옐레나와 이소영이 이끄는 좌우 측면에서 날카로운 공격을 만들어가며, 센터 박은진의 공격력 역시 위협적이다.
이번 경기는 지난 시즌 GS칼텍스 트레블 우승의 주역이었던 강소휘와 이소영의 맞대결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소영의 이적 후 친정팀 첫 방문이다. 관중 입장 50%로 진행되는 이번 경기의 티켓은 일찌감치 매진됐다. 올시즌 강소휘는 152득점 공격성공률 40.31%, 이소영은 147득점 공격성공률 36.47%을 기록하며 강소휘가 조금 더 날카로운 공격을 선보이고 있다. 그러나 리시브는 이소영이 36.96%로 강소휘(30.36%)보다 안정적이다.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최근 3일 간격의 경기가 이어지고 있다. 선수들이 정신적으로 지치지 않고 좋은 흐름을 가져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2라운드 마지막 경기다. 좋은 경기력과 결과로 마무리해서 팬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GS칼텍스 서울 Kixx
GS칼텍스는 30일 장충체육관에서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2021/2022 V-리그 12차전 경기를 펼친다.
GS칼텍스는 지난 27일 기업은행을 상대로 3-0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모마가 30득점을 폭발 시키며 맹활약했다. 공격성공률 53.85%를 기록한 모마는 공격범실 4개만 기록하며 높은 공격효율을 자랑했다. 모마와 함께 삼각편대를 이루며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한 강소휘와 유서연 역시 17득점을 합작하며 날카로운 공격을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서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2년차 신인 세터 김지원은 프로 데뷔 첫 선발 출전 시켰고, 센터로 출전한 권민지 역시 시즌 첫 선발의 기회를 잡았다. 김지원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팀을 이끌었고, 권민지는 고비마다 흐름을 가져오는 블로킹을 터뜨리며 승리를 가져왔다. 특히 권민지는 최근 두 경기에서 교체 출전해 블로킹 7개를 포함해 19득점을 올리며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올시즌 탄탄한 전력을 선보이고 있는 인삼공사는 10경기에서 두 경기만을 내주며 현재 리그 2위에 올라있다. 국가대표 세터 염혜선의 경기 운영이 인상적이다. 측면 공격수들을 향한 빠른 토스로 상대 미들블로커들을 흔든다. 공격진 역시 안정적인 전력을 보여주고 있다. 옐레나와 이소영이 이끄는 좌우 측면에서 날카로운 공격을 만들어가며, 센터 박은진의 공격력 역시 위협적이다.
이번 경기는 지난 시즌 GS칼텍스 트레블 우승의 주역이었던 강소휘와 이소영의 맞대결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소영의 이적 후 친정팀 첫 방문이다. 관중 입장 50%로 진행되는 이번 경기의 티켓은 일찌감치 매진됐다. 올시즌 강소휘는 152득점 공격성공률 40.31%, 이소영은 147득점 공격성공률 36.47%을 기록하며 강소휘가 조금 더 날카로운 공격을 선보이고 있다. 그러나 리시브는 이소영이 36.96%로 강소휘(30.36%)보다 안정적이다.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최근 3일 간격의 경기가 이어지고 있다. 선수들이 정신적으로 지치지 않고 좋은 흐름을 가져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2라운드 마지막 경기다. 좋은 경기력과 결과로 마무리해서 팬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GS칼텍스 서울 Kix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