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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천안] 한재현 기자=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고비를 넘지 못하고 선두 도약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 최태웅 감독은 패배 아쉬움보다 선수들을 격려했다.
현대캐피탈은 3일 오후 7시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전력과 2021/2022 도드람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3(25-23, 23-25, 25-19, 24-26, 13-15)으로 패하며, 승점 1점 획득에 만족했다. 이날 승점 3점 획득했다면, 충분히 선두로 올라설 수 있기에 아쉬움은 컸다.
최태웅 감독은 “소중한 1점이고, 경험도 했다. 선수들이 많이 안타까워한다. 다음 경기에 미치지 않도록 힘냈으면 한다”라며 아쉬움을 털어내려 했다.
이번 경기를 통해 과제도 밝혔다. 그는 “김명관이가 우리 팀에서 운전대 역할을 해야 줘야 했는데, 상대 블로킹이 높은 자리나 컨디션이 안 좋은 선수에게 토스를 자주 올렸다. 경기하면서 이야기 했지만, 잘 안됐다. 여러 가지로 선수들과 벤치에서 사인이 안 맞았다. 내 실수다”라며 아쉬움도 전했다.
사진=KOVO
현대캐피탈은 3일 오후 7시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전력과 2021/2022 도드람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3(25-23, 23-25, 25-19, 24-26, 13-15)으로 패하며, 승점 1점 획득에 만족했다. 이날 승점 3점 획득했다면, 충분히 선두로 올라설 수 있기에 아쉬움은 컸다.
최태웅 감독은 “소중한 1점이고, 경험도 했다. 선수들이 많이 안타까워한다. 다음 경기에 미치지 않도록 힘냈으면 한다”라며 아쉬움을 털어내려 했다.
이번 경기를 통해 과제도 밝혔다. 그는 “김명관이가 우리 팀에서 운전대 역할을 해야 줘야 했는데, 상대 블로킹이 높은 자리나 컨디션이 안 좋은 선수에게 토스를 자주 올렸다. 경기하면서 이야기 했지만, 잘 안됐다. 여러 가지로 선수들과 벤치에서 사인이 안 맞았다. 내 실수다”라며 아쉬움도 전했다.
사진=KOV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