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인천] 김희웅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김종민 감독이 세터 이윤정 관리법을 공개했다.
도로공사는 10일 오후 7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V-리그 여자부 원정경기에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 격돌한다.
도로공사는 5연승을 질주 중이다. 이 기간 상위권 세 팀을 차례로 꺾었다. 특히 지난 7일 12연승을 달리던 현대건설에 3-2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
김 감독은 “우리 팀 분위기야 질 때도 그렇게 떨어지지 않았다. 선수들 의욕이 넘친다.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하면 되겠다는 분위기가 있다”고 설명했다.
도로공사는 공교롭게도 이윤정이 주전 세터로 출전한 2라운드부터 5연승을 거뒀다. 신인상 후보로 언급되고 있고, 연일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이에 김 감독은 이윤정과 대화를 나누며 멘탈 관리를 해주고 있다.
김 감독은 “어제 이야기를 잠깐 했다. 안에 들어가면 ‘네 스타일대로 네가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하다 보면 안 될 때가 있을 때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미리 생각해놔라’고 했다. 갑자기 뜨지 않았나. 마음도 부풀어 있을 것 같아서 ‘너무 기분 떠 있지 마라’고 했다”며 이윤정 관리법을 밝혔다.
이윤정의 장점도 전했다. 그는 “연습할 때하고 시합할 때 모습이 다르다. 연습할 때는 그렇게 잘하지 않는다”며 웃었다. 이어 “말 한마디하고 행동 하나가 똑 부러지는 스타일이다. 이게 가장 마음에 든다”며 칭찬했다.
김 감독은 최근 배유나의 권유로 SNS 계정을 만들었다. 그는 “일단 선수들하고 이야기도 많이 하고 운동 시간 외에 가까이 가서 이야기 많이 하고 친해지려고 노력한다. 우연히 선수들의 권유로 시작하게 됐다”며 승리 후 사진을 올리냐는 물음에 “너무 자주 하면 안 될 것 같다”며 웃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도로공사는 10일 오후 7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V-리그 여자부 원정경기에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 격돌한다.
도로공사는 5연승을 질주 중이다. 이 기간 상위권 세 팀을 차례로 꺾었다. 특히 지난 7일 12연승을 달리던 현대건설에 3-2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
김 감독은 “우리 팀 분위기야 질 때도 그렇게 떨어지지 않았다. 선수들 의욕이 넘친다.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하면 되겠다는 분위기가 있다”고 설명했다.
도로공사는 공교롭게도 이윤정이 주전 세터로 출전한 2라운드부터 5연승을 거뒀다. 신인상 후보로 언급되고 있고, 연일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이에 김 감독은 이윤정과 대화를 나누며 멘탈 관리를 해주고 있다.
김 감독은 “어제 이야기를 잠깐 했다. 안에 들어가면 ‘네 스타일대로 네가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하다 보면 안 될 때가 있을 때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미리 생각해놔라’고 했다. 갑자기 뜨지 않았나. 마음도 부풀어 있을 것 같아서 ‘너무 기분 떠 있지 마라’고 했다”며 이윤정 관리법을 밝혔다.
이윤정의 장점도 전했다. 그는 “연습할 때하고 시합할 때 모습이 다르다. 연습할 때는 그렇게 잘하지 않는다”며 웃었다. 이어 “말 한마디하고 행동 하나가 똑 부러지는 스타일이다. 이게 가장 마음에 든다”며 칭찬했다.
김 감독은 최근 배유나의 권유로 SNS 계정을 만들었다. 그는 “일단 선수들하고 이야기도 많이 하고 운동 시간 외에 가까이 가서 이야기 많이 하고 친해지려고 노력한다. 우연히 선수들의 권유로 시작하게 됐다”며 승리 후 사진을 올리냐는 물음에 “너무 자주 하면 안 될 것 같다”며 웃었다.
사진=한국배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