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인천] 김희웅 기자= KGC인삼공사 이영택 감독이 고개를 숙였다.
인삼공사는 21일 오후 7시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 맞대결에서 0-3(20-25, 14-25, 13-25)으로 완패했다.
경기 후 이 감독은 “총평이라고 말씀드릴 것 없이 형편없는 경기를 해서 죄송하다는 말밖에 드릴 게 없다”고 짧게 답했다.
주전 공격수 옐레나가 8점에 그쳤다. 이 감독은 “옐레나가 큰 공격을 해주는 선수인데, 적극성이 떨어진 것 같다. 어떤 문제가 있는지 대화를 해봐야 할 것 같다. 경기 중에는 괜찮다고 했는데, 괜찮으면서 저런 경기력은 문제가 있는 것”이라며 아쉬워했다.
이 감독은 주전 세터 엄혜선의 부상 이탈로 허효림을 선발로 내세웠다. 그는 “첫 스타팅이었는데, 부담감을 못 이겨낸 것 같다. 하지만 하효림을 끌고 가야 하는 상황이기에 훈련해서 부담감 내려놓을 수 있게끔 대화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인삼공사는 21일 오후 7시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 맞대결에서 0-3(20-25, 14-25, 13-25)으로 완패했다.
경기 후 이 감독은 “총평이라고 말씀드릴 것 없이 형편없는 경기를 해서 죄송하다는 말밖에 드릴 게 없다”고 짧게 답했다.
주전 공격수 옐레나가 8점에 그쳤다. 이 감독은 “옐레나가 큰 공격을 해주는 선수인데, 적극성이 떨어진 것 같다. 어떤 문제가 있는지 대화를 해봐야 할 것 같다. 경기 중에는 괜찮다고 했는데, 괜찮으면서 저런 경기력은 문제가 있는 것”이라며 아쉬워했다.
이 감독은 주전 세터 엄혜선의 부상 이탈로 허효림을 선발로 내세웠다. 그는 “첫 스타팅이었는데, 부담감을 못 이겨낸 것 같다. 하지만 하효림을 끌고 가야 하는 상황이기에 훈련해서 부담감 내려놓을 수 있게끔 대화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한국배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