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정찬성(34, 코리안좀비MMA)을 위한 판은 깔렸다. UFC 페더급 타이틀전 출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오는 3월 6일(한국 시간) UFC 272 메인이벤트에서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3, 호주)와 맥스 할로웨이(30, 미국)의 대결이 예정되어 있었다.
그런데 지난 7일 ‘ESPN’ 등 다수 매체가 ‘도전자’ 할로웨이의 부상 재발 소식을 전했다. 사실상 3월 출전이 불가능해진 것.
상대가 필요한 볼카노프스키는 8일 소셜미디어 채널(SNS)에 “코리안 좀비, 나랑 붙자”며 공개적으로 정찬성을 콜했다.
정찬성은 즉각 화답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볼카노프스키의 메시지가 담긴 사진을 게시하며 “Of course”라며 대결을 흔쾌히 수락했다. 사실상 데이나 화이트 대표와 매치메이커 션 셜비의 선택만 남았다.
정찬성은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타이틀전을 경험했다. 지난 2013년 8월 챔피언 조제 알도와 경기 중 어깨가 빠져 TKO 패배했다. 그에게 다시 한번 기회가 찾아온 듯하다.
사진=정찬성 인스타그램
오는 3월 6일(한국 시간) UFC 272 메인이벤트에서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3, 호주)와 맥스 할로웨이(30, 미국)의 대결이 예정되어 있었다.
그런데 지난 7일 ‘ESPN’ 등 다수 매체가 ‘도전자’ 할로웨이의 부상 재발 소식을 전했다. 사실상 3월 출전이 불가능해진 것.
상대가 필요한 볼카노프스키는 8일 소셜미디어 채널(SNS)에 “코리안 좀비, 나랑 붙자”며 공개적으로 정찬성을 콜했다.
정찬성은 즉각 화답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볼카노프스키의 메시지가 담긴 사진을 게시하며 “Of course”라며 대결을 흔쾌히 수락했다. 사실상 데이나 화이트 대표와 매치메이커 션 셜비의 선택만 남았다.
정찬성은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타이틀전을 경험했다. 지난 2013년 8월 챔피언 조제 알도와 경기 중 어깨가 빠져 TKO 패배했다. 그에게 다시 한번 기회가 찾아온 듯하다.
사진=정찬성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