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축전을 받은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 동메달리스트 김민석이 고마움을 표함과 함께 자신의 선전이 다른 선수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민석은 9일 대한체육회를 통해 "축하를 전해주신 대통령께 감사드린다. 상상하지 못했던 첫 메달이지만 다른 선수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 그리고 남은 팀추월 종목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민석은 전날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1분44초24로 3위를 차지했다. 4년 전 평창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이 종목 메달리스트가 된 김민석은 두 대회 연속 동메달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이 따낸 첫 번째 메달이다.
문 대통령의 축전에는 "어려운 종목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의 1500m 2연속 메달의 새역사를 쓰며 국민들에게 큰 자부심을 선사했다", “오늘의 결실에는 수없이 많은 땀과 노력이 들어있을 것”, "장하고 자랑스럽다"는 내용이 담겼다.
사진=뉴시스
김민석은 9일 대한체육회를 통해 "축하를 전해주신 대통령께 감사드린다. 상상하지 못했던 첫 메달이지만 다른 선수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 그리고 남은 팀추월 종목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민석은 전날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1분44초24로 3위를 차지했다. 4년 전 평창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이 종목 메달리스트가 된 김민석은 두 대회 연속 동메달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이 따낸 첫 번째 메달이다.
문 대통령의 축전에는 "어려운 종목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의 1500m 2연속 메달의 새역사를 쓰며 국민들에게 큰 자부심을 선사했다", “오늘의 결실에는 수없이 많은 땀과 노력이 들어있을 것”, "장하고 자랑스럽다"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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