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후배 성추행 이후 중국으로 귀화한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이 최근 착잡한 자신의 심경과 함께 각오를 다졌지만, 반응은 싸늘하다.
린샤오쥔은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내가 돌아오길 기다려! 나는 너희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함께 싸울 것!”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중국의 흐린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자신의 뒷모습 사진과 ‘Lin xiao jun’이라고 적힌 스케이트 사진을 올렸다.
그는 새롭게 시작하려는 각오를 다졌지만, 한편으로 기대했던 베이징 올림픽 출전 무산이라는 아쉬움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한국팬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네티즌들은 “중국말 잘하네”, “애쓴다”라며 외면했다.
린샤오쥔은 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마크를 달고 금, 동메달을 따며 스타덤에 올랐다. 그러나 그의 추락은 지난 2019년 6월부터 시작됐다. 대표팀 훈련 도중 동성 후배 선수 바지를 내리는 장난으로 성추행했다. 선수 자격 정지 1년이라는 중징계를 피하지 못했다.
그는 올림픽 출전을 위해 반성 대신 중국 귀화를 선택했지만, 귀화 선수 올림픽 출전 조건을 맞추지 못했다. 결국, 베이징 올림픽을 밖에서 지켜봐야 했다.
사진=린샤오쥔 SNS
린샤오쥔은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내가 돌아오길 기다려! 나는 너희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함께 싸울 것!”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중국의 흐린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자신의 뒷모습 사진과 ‘Lin xiao jun’이라고 적힌 스케이트 사진을 올렸다.
그는 새롭게 시작하려는 각오를 다졌지만, 한편으로 기대했던 베이징 올림픽 출전 무산이라는 아쉬움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한국팬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네티즌들은 “중국말 잘하네”, “애쓴다”라며 외면했다.
린샤오쥔은 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마크를 달고 금, 동메달을 따며 스타덤에 올랐다. 그러나 그의 추락은 지난 2019년 6월부터 시작됐다. 대표팀 훈련 도중 동성 후배 선수 바지를 내리는 장난으로 성추행했다. 선수 자격 정지 1년이라는 중징계를 피하지 못했다.
그는 올림픽 출전을 위해 반성 대신 중국 귀화를 선택했지만, 귀화 선수 올림픽 출전 조건을 맞추지 못했다. 결국, 베이징 올림픽을 밖에서 지켜봐야 했다.
사진=린샤오쥔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