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평창에서 웃었던 ‘아이언맨’ 윤성빈(28, 강원도청)의 출발은 그리 좋지 못했다.
윤성빈은 10일 중국 옌칭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켈레톤에서 1,2차 시기 합계 2분02초43을 기록, 전체 12위로 대회 첫날을 마쳤다.
그는 1차 시기에서 4초72로 좋은 스타트를 끊었지만, 막판 가속을 제대로 컨트롤하지 못해 1분 01초26으로 13위를 기록했다. 이어진 2차는 조금 나아졌다. 그는 0.09초를 앞당긴 1분 01초17을 찍으며 12위로 마칠 수 있었다.
윤성빈과 같이 출전한 정승기(22, 가톨릭관동대)는 그보다 조금 나았다. 1,2차전 합계 2분02초22로 두 단계 높은 10위에 자리했다. 현재 1위는 2분00초33을 기록한 크리스토퍼 그로서가 자리했다.
윤성빈과 정승기는 오는 11일 3,4차 시기에서 메달을 향해 마지막 승부를 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윤성빈은 10일 중국 옌칭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켈레톤에서 1,2차 시기 합계 2분02초43을 기록, 전체 12위로 대회 첫날을 마쳤다.
그는 1차 시기에서 4초72로 좋은 스타트를 끊었지만, 막판 가속을 제대로 컨트롤하지 못해 1분 01초26으로 13위를 기록했다. 이어진 2차는 조금 나아졌다. 그는 0.09초를 앞당긴 1분 01초17을 찍으며 12위로 마칠 수 있었다.
윤성빈과 같이 출전한 정승기(22, 가톨릭관동대)는 그보다 조금 나았다. 1,2차전 합계 2분02초22로 두 단계 높은 10위에 자리했다. 현재 1위는 2분00초33을 기록한 크리스토퍼 그로서가 자리했다.
윤성빈과 정승기는 오는 11일 3,4차 시기에서 메달을 향해 마지막 승부를 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