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대한민국에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첫 금메달을 안긴 황대헌이 블랙핑크 제니의 팬이었다.
황대헌은 지난해 여름 쇼트트랙 대표팀 선배인 곽윤기의 유튜브 ‘꽉잡아윤기’에서 곽윤기가 “누구에게 응원 받고 싶냐”는 질문에 “블랙핑크 제니님”이라고 답했다.
이 말을 들은 곽윤기가 “올림픽 잘하고 오면 같이 데이트 한번?”이라고 운을 떼자 황대헌은 “가능할까요”라고 답하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황대헌은 “블랙핑크 공연을 가보고 싶다”고 하면서 평소 블랙핑크 노래를 듣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곽윤기가 “제니님 나이가 어떻게 되냐”고 하자 황대헌은 “누나일걸요”라고 답했다. 그러자 곽윤기가 “(제니) 누나에게 영상편지 해”라며 부추겼다. 황대헌은 부끄러운지 머뭇거리다 자리를 급하게 떠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했다.
황대헌은 지난 9일 열린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펼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의 첫 금메달이었다. 황대헌은 500m와 5000m 계주에서도 메달을 노린다.
사진=꽉잡아윤기 유튜브 캡처
황대헌은 지난해 여름 쇼트트랙 대표팀 선배인 곽윤기의 유튜브 ‘꽉잡아윤기’에서 곽윤기가 “누구에게 응원 받고 싶냐”는 질문에 “블랙핑크 제니님”이라고 답했다.
이 말을 들은 곽윤기가 “올림픽 잘하고 오면 같이 데이트 한번?”이라고 운을 떼자 황대헌은 “가능할까요”라고 답하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황대헌은 “블랙핑크 공연을 가보고 싶다”고 하면서 평소 블랙핑크 노래를 듣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곽윤기가 “제니님 나이가 어떻게 되냐”고 하자 황대헌은 “누나일걸요”라고 답했다. 그러자 곽윤기가 “(제니) 누나에게 영상편지 해”라며 부추겼다. 황대헌은 부끄러운지 머뭇거리다 자리를 급하게 떠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했다.
황대헌은 지난 9일 열린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펼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의 첫 금메달이었다. 황대헌은 500m와 5000m 계주에서도 메달을 노린다.
사진=꽉잡아윤기 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