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최민정과 이유빈이 여자 쇼트트랙 첫 메달을 향해 기분 좋은 출발선을 끊었다.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1000m 준준결승이 11일 오후 8시 베이징 캐피탈 실내 체육관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이날 경기에서 최민정과 이유빈이 출전했다. 이유빈이 2조에서 마메 바이니(미국), 안나 보스트리코바(러시아올림픽위원회), 나탈리아 말리체프스카(폴란드), 에카테리나 에프레멘코바(러시아올림픽위원회)와 경쟁했다.
최민정은 마지막 조인 4조에 배치 됐으며 셀마 포츠마(네덜란드), 크리스틴 산토스(미국), 페트라 야서파티(헝가리), 앨리슨 샤를(캐나다)와 한 조가 됐다.
이유빈은 2바퀴에서 선두로 나서기 시작했다. 그는 보스티코바와 바이니의 추격이 있었음에도 여유롭게 선두를 지키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최민정은 초반 3위에서 시작했다. 5바퀴 남기고 아웃코스를 통해 추월에 성공하며, 선두로 올라섰다. 3바퀴째에서 살짝 넘어질 뻔했으나 안정감을 찾아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1000m 준준결승이 11일 오후 8시 베이징 캐피탈 실내 체육관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이날 경기에서 최민정과 이유빈이 출전했다. 이유빈이 2조에서 마메 바이니(미국), 안나 보스트리코바(러시아올림픽위원회), 나탈리아 말리체프스카(폴란드), 에카테리나 에프레멘코바(러시아올림픽위원회)와 경쟁했다.
이유빈은 2바퀴에서 선두로 나서기 시작했다. 그는 보스티코바와 바이니의 추격이 있었음에도 여유롭게 선두를 지키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최민정은 초반 3위에서 시작했다. 5바퀴 남기고 아웃코스를 통해 추월에 성공하며, 선두로 올라섰다. 3바퀴째에서 살짝 넘어질 뻔했으나 안정감을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