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1500m 남자 쇼트트랙 금메달 리스트 황대헌이 최애 음식 치킨까지무료로 먹게 됐다.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한국선수단장 겸 제너시스BBQ 윤홍근 회장은 황대헌에게 평생 치킨을 제공하기로 했다.
윤홍근 단장은 "지난 7일에 나온 편파 판정으로 선수단 사기가 꺾일 것을 우려해 9일 경기를 갖는 남자 선수 3명(황대헌 박장혁 이준서)에게 '어떻게 하면 사기가 오를까' 물으며 편하게 말을 걸었다"라는 발언으로 시작했다.
황대헌이 “매일 BBQ 치킨을 먹는데 평생 먹게 해주시면 힘이 날 것 같다”라며 농담으로 말했고, 박장혁까지 가세했다.
윤홍근 단장은 농담을 현실로 바꾸면서 “'금메달을 따면 평생 BBQ 치킨을 먹게 해주겠다'고 약속했다. 내가 할 수 있는 능력에서 크게 부담이 안 되는 부탁이었다. 약속했기에 반드시 지킬 것”이라며 확실하게 못을 박았다.
황대헌은 이번 금메달로 현재까지 포상금만 2억 800만 원을 확보했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금메달리스트에게 주는 800만원 상당의 명품 시계 선물도 받는다.
사진=뉴스1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한국선수단장 겸 제너시스BBQ 윤홍근 회장은 황대헌에게 평생 치킨을 제공하기로 했다.
윤홍근 단장은 "지난 7일에 나온 편파 판정으로 선수단 사기가 꺾일 것을 우려해 9일 경기를 갖는 남자 선수 3명(황대헌 박장혁 이준서)에게 '어떻게 하면 사기가 오를까' 물으며 편하게 말을 걸었다"라는 발언으로 시작했다.
황대헌이 “매일 BBQ 치킨을 먹는데 평생 먹게 해주시면 힘이 날 것 같다”라며 농담으로 말했고, 박장혁까지 가세했다.
윤홍근 단장은 농담을 현실로 바꾸면서 “'금메달을 따면 평생 BBQ 치킨을 먹게 해주겠다'고 약속했다. 내가 할 수 있는 능력에서 크게 부담이 안 되는 부탁이었다. 약속했기에 반드시 지킬 것”이라며 확실하게 못을 박았다.
황대헌은 이번 금메달로 현재까지 포상금만 2억 800만 원을 확보했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금메달리스트에게 주는 800만원 상당의 명품 시계 선물도 받는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