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한국 쇼트트랙이 연속 금메달로 슈퍼 선데이를 예고하고 있다.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13일 오후 8시부터 베이징 캐피탈 실내 체육관에서 남자 500m 준준결승과 여자 3000m 계주를 앞두고 있다. 두 종목 모두 금메달을 가능성이 충분하다.
1500m 금메달리스트 황대헌은 준준결승에서 가장 민감한 중국 선수들과 한 조에 편성되지 않았다. 그는 콘스탄틴 이브리에프(러시아올림픽위원회), 존-헨리 크루에거(헝가리), 스틴 데스메트(벨기에), 아브잘 아즈갈리예프(카자흐스탄)와 3조에 포함되어 경쟁한다.
그러나 준결승 이후 중국 선수들과 경쟁은 불가피하다. 개최국 편파판정 논란은 물론 500m 강자인 우다징과 경쟁에서 이겨내야 금메달에 한 발 더 가까워진다.
여자 쇼트트랙 계주는 올림픽 3연패를 노린다. 이미 결승에 진출한 여자 대표팀은 네덜란드, 중국, 캐나다와 금메달을 두고 싸운다. 중국의 견제는 물론 최민정을 꺾고 1000m 금메달을 차지한 쉬자너 스휠팅이 있는 네덜란드가 강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13일 오후 8시부터 베이징 캐피탈 실내 체육관에서 남자 500m 준준결승과 여자 3000m 계주를 앞두고 있다. 두 종목 모두 금메달을 가능성이 충분하다.
1500m 금메달리스트 황대헌은 준준결승에서 가장 민감한 중국 선수들과 한 조에 편성되지 않았다. 그는 콘스탄틴 이브리에프(러시아올림픽위원회), 존-헨리 크루에거(헝가리), 스틴 데스메트(벨기에), 아브잘 아즈갈리예프(카자흐스탄)와 3조에 포함되어 경쟁한다.
그러나 준결승 이후 중국 선수들과 경쟁은 불가피하다. 개최국 편파판정 논란은 물론 500m 강자인 우다징과 경쟁에서 이겨내야 금메달에 한 발 더 가까워진다.
여자 쇼트트랙 계주는 올림픽 3연패를 노린다. 이미 결승에 진출한 여자 대표팀은 네덜란드, 중국, 캐나다와 금메달을 두고 싸운다. 중국의 견제는 물론 최민정을 꺾고 1000m 금메달을 차지한 쉬자너 스휠팅이 있는 네덜란드가 강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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