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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황대헌이 탈락 위기에서 뒷심을 발휘하며 극적인 준결승 진출을 이뤄냈다.
황대헌이 13일 오후 8시 35분 중국 베이징 캐피탈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준준결승에서 3조 2위를 차지해 준결승행을 확정 지었다.
그는 이번 준준결승에서 3조에 포함되었다. 황대헌은 콘스탄틴 이블리예프(러시아올림픽위원회), 존 헨리 크루거(헝가리), 스테인 데스멋(벨기에), 아브잘 아즈할리예프(카자흐스탄)와 경쟁했다.
황대헌은 가장 불리한 5번 자리에서 출발했다. 그는 출발이 늦었고, 레이스 중간 스케이트 날에 문제가 생기면서 잠깐 삐끗했다.
그러나 마지막 바퀴에서 스퍼트를 내며 3위로 순식간에 치고 올라갔다. 아브잘 아즈할리예프과 마지막으로 경쟁한 그는 비디오 판독으로 극적인 2위를 기록하며,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사진=뉴시스
황대헌이 13일 오후 8시 35분 중국 베이징 캐피탈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준준결승에서 3조 2위를 차지해 준결승행을 확정 지었다.
그는 이번 준준결승에서 3조에 포함되었다. 황대헌은 콘스탄틴 이블리예프(러시아올림픽위원회), 존 헨리 크루거(헝가리), 스테인 데스멋(벨기에), 아브잘 아즈할리예프(카자흐스탄)와 경쟁했다.
그러나 마지막 바퀴에서 스퍼트를 내며 3위로 순식간에 치고 올라갔다. 아브잘 아즈할리예프과 마지막으로 경쟁한 그는 비디오 판독으로 극적인 2위를 기록하며,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사진=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