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대한민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계주에서 올림픽 3연패가 무산됐지만 자존심을 지켰다.
한국은 13일 오후 8시 35분 중국 베이징 캐피탈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계주에서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014 소치를 시작으로 2018 평창에 이어 3연패를 노렸지만, 네덜란드 벽 앞에 아쉽게 좌절했다. 그러나 매 대회 마다 메달을 획득한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은메달을 추가했다.
한국은 네덜란드를 비롯해 중국, 캐나다와 경쟁했다. 김아랑과 최민정, 이유빈, 서휘민이 이번 계주에 나섰다. 첫 주자로 김아랑이 끊었다.
초반은 2~3위권에서 경쟁했다. 천천히 네덜란드의 뒤를 밟으며 역전을 노렸다. 4번째 위치에서 힘을 비축하며 틈을 노리려 했다.
네덜란드가 선두로 치고 나가면서 틈을 보이지 않았다. 최민정이 마지막 주자로 나섰다. 그는 2위로 치고 올라갔고, 마지막 역전을 노렸다. 그러나 네덜란드와 격차가 너무 컸기에 은메달에 만족하며 레이스를 마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한국은 13일 오후 8시 35분 중국 베이징 캐피탈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계주에서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014 소치를 시작으로 2018 평창에 이어 3연패를 노렸지만, 네덜란드 벽 앞에 아쉽게 좌절했다. 그러나 매 대회 마다 메달을 획득한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은메달을 추가했다.
초반은 2~3위권에서 경쟁했다. 천천히 네덜란드의 뒤를 밟으며 역전을 노렸다. 4번째 위치에서 힘을 비축하며 틈을 노리려 했다.
네덜란드가 선두로 치고 나가면서 틈을 보이지 않았다. 최민정이 마지막 주자로 나섰다. 그는 2위로 치고 올라갔고, 마지막 역전을 노렸다. 그러나 네덜란드와 격차가 너무 컸기에 은메달에 만족하며 레이스를 마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