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빙속여제’ 이상화 후계자로 기대를 모았던 김민선이 메달 도전을 4년 뒤로 미뤘다.
김민선은 13일 중국 베이징 국립 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올림픽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500m에서 37초60 기록과 함께 7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그는 10조에서 고 아리사(일본)과 한 조가 되어 레이스를 펼쳤다. 김민선은 초반 출발이 좋았고, 100m 랩타임 기록은 10.43으로 좋았다. 그러나 뒷심 부족으로 메달 경쟁에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첫 올림픽 출전인 지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16위보다 9계단 뛰어오르며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다.
김민선의 우상인 이상화 KBS 해설위원은 “긴장과 압박 속에서 힘들었을텐데 좋은 레이스를 보여줬다. 7위 성적으로 잘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민선은 베이징에서 성장을 바탕으로 4년 뒤 올림픽에서 메달 도전에 나선다.
사진=뉴시스
김민선은 13일 중국 베이징 국립 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올림픽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500m에서 37초60 기록과 함께 7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그는 10조에서 고 아리사(일본)과 한 조가 되어 레이스를 펼쳤다. 김민선은 초반 출발이 좋았고, 100m 랩타임 기록은 10.43으로 좋았다. 그러나 뒷심 부족으로 메달 경쟁에 미치지 못했다.
김민선의 우상인 이상화 KBS 해설위원은 “긴장과 압박 속에서 힘들었을텐데 좋은 레이스를 보여줬다. 7위 성적으로 잘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민선은 베이징에서 성장을 바탕으로 4년 뒤 올림픽에서 메달 도전에 나선다.
사진=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