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비록 3연패는 이루지 못했지만, 은메달 쾌거를 이룬 대한민국 여자 쇼트트랙 계주 선수들을 축하했다. 그 과정에서 큰 배려도 보여줬다.
한국은 13일 오후 8시 35분 중국 베이징 캐피탈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계주에서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3연속 올림픽 금메달에 실패했지만, 최민정의 막판 질주로 끝까지 포기 않는 모습과 함께 감동을 줬다. 금메달이 아니더라도 항상 메달을 따는 점에서 쇼트트랙 강국 위상을 잃지 않았다.
문재인 대통령은 은메달 획득 주역인 선수들에게 축전을 보냈다. 단체로 축전을 보낼 수 있지만, 문재인 대통령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선수들 하나하나 마다 메시지를 달리하며 축전을 보냈다. 맏언니 김아랑에게 “미소천사로 긍정 에너지와 최정상 기량이 마냥 든든하다. 이날 경기에 참가하지 못한 박지윤 선수까지 후배를 챙기는 모습에 박수를 보냈다”라고 대견했다.
최민정에게는 “대단한 역주였다. 최민정이 왜 최정상 스케이터인지 보여줬다. 준결승과 결승의 추월 장면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이다”라고 했으며, 이유빈에게 “좋아하는 놀이를 메달의 꿈으로 이뤄낸 평창의 막내가 베이징의 에이스로 우뚝섰다”라고 칭찬했다.
막내 서휘민에게도 “언니들과 함께 보여준 팀워크가 정말 멋졌다. 다음 올림픽도 기대하겠다”라고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사진=뉴시스
한국은 13일 오후 8시 35분 중국 베이징 캐피탈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계주에서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3연속 올림픽 금메달에 실패했지만, 최민정의 막판 질주로 끝까지 포기 않는 모습과 함께 감동을 줬다. 금메달이 아니더라도 항상 메달을 따는 점에서 쇼트트랙 강국 위상을 잃지 않았다.
문재인 대통령은 은메달 획득 주역인 선수들에게 축전을 보냈다. 단체로 축전을 보낼 수 있지만, 문재인 대통령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선수들 하나하나 마다 메시지를 달리하며 축전을 보냈다. 맏언니 김아랑에게 “미소천사로 긍정 에너지와 최정상 기량이 마냥 든든하다. 이날 경기에 참가하지 못한 박지윤 선수까지 후배를 챙기는 모습에 박수를 보냈다”라고 대견했다.
최민정에게는 “대단한 역주였다. 최민정이 왜 최정상 스케이터인지 보여줬다. 준결승과 결승의 추월 장면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이다”라고 했으며, 이유빈에게 “좋아하는 놀이를 메달의 꿈으로 이뤄낸 평창의 막내가 베이징의 에이스로 우뚝섰다”라고 칭찬했다.
막내 서휘민에게도 “언니들과 함께 보여준 팀워크가 정말 멋졌다. 다음 올림픽도 기대하겠다”라고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