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대선 후보의 ‘아내 리스크’ 문제가 어느 쪽이 더 크다고 얘기하기 어려운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다.
4일 ‘국민일보’는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전국 성인 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질문은 ‘어느 후보의 배우자 문제가 더 크다고 보는가’였다.
현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는 경기도 공무원 사적 심부름 의혹과 법인카드 유용 의혹 등을 받고 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 씨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과 허위경력 논란에 벌어진 상태다.
응답자의 43.0%는 “김건희 씨 문제가 더 크다”고 답했다. 41.1%는 “김혜경 씨의 문제가 더 크다”는 답을 내놨다.
또한 ‘대장동 의혹 누구 책임이 더 큰가’라는 밀문에는 45.0%가 이 후보, 22.7%가 윤 후보를 답했다. 24.7%는 “두 후보 모두 책임이 크다”는 답을 했다.
사진=뉴시스
4일 ‘국민일보’는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전국 성인 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질문은 ‘어느 후보의 배우자 문제가 더 크다고 보는가’였다.
현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는 경기도 공무원 사적 심부름 의혹과 법인카드 유용 의혹 등을 받고 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 씨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과 허위경력 논란에 벌어진 상태다.
응답자의 43.0%는 “김건희 씨 문제가 더 크다”고 답했다. 41.1%는 “김혜경 씨의 문제가 더 크다”는 답을 내놨다.
또한 ‘대장동 의혹 누구 책임이 더 큰가’라는 밀문에는 45.0%가 이 후보, 22.7%가 윤 후보를 답했다. 24.7%는 “두 후보 모두 책임이 크다”는 답을 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