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스카프에 빨간 양말…김건희, 윤석열과 따로 사전투표
입력 : 2022.03.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빨간 스카프에 빨간 양말…김건희, 윤석열과 따로 사전투표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배우자 김건희씨가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4일 투표에 참여했다.

김씨는 이날 오전 11시15분께 서울 서초구 자택 인근의 서초1동 주민센터를 찾아 사전투표에 나섰다.

복장이 눈길을 끌었다. 김씨는 이날 짙은 회색 코트와 검은 바지 차림이었는데, 국민의힘의 상징적 색깔인 빨강이 들어간 스카프와 양말을 착용했다.

김씨는 사전투표 후 소감을 묻는 취재진에게 대답 대신 "고생 많으시다"고 짧게 인사했다. '공식 선거운동은 안 하느냐'는 질문엔 대답 없이 타고 온 차량에 올랐다. 앞서 윤 후보는 이날 유세 일정이 있는 부산에서 따로 사전투표를 마쳤다.

기획취재팀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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