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우크라이나 매체인 유로마이단 프레스의 공식 트위터에는 "라트비아 자원봉사자들이 우크라이나에 2만 개의 헤지호그(hedgehogs· 고슴도치)를 보내고 있다"는 글과 함께 세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헤지호그는 각이 진 금속 막대를 용접해 만든 것으로 전차 진입을 막거나 손상 시키기 위해 2차 대전때부터 사용해 왔다.
매체는 그러면서 이 물건에 대해 "러시아군 전차의 타이어에 구멍을 뚫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를 비롯한 유럽 언론들은 이날 러시아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에서는 용접기술을 갖고 있는 시민들이 '헤지호그'를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용접공은 "반쪽이 쇠사슬에 묶여 있고 나머지는 떨어져 있다. 우크라이나 전역에 걸쳐 이런 '헤지호그'가 만들어지고 있다. 우리만 이런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헤지호그가 수도 키이우를 포함해 주요도시로 이미 보내졌다. 각 도시의 도로에 설치된 검문소에 이런 지원이 필요하다. 러시아는 아마 이러한 저항을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사진=유로마이단 트위터
헤지호그는 각이 진 금속 막대를 용접해 만든 것으로 전차 진입을 막거나 손상 시키기 위해 2차 대전때부터 사용해 왔다.
매체는 그러면서 이 물건에 대해 "러시아군 전차의 타이어에 구멍을 뚫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를 비롯한 유럽 언론들은 이날 러시아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에서는 용접기술을 갖고 있는 시민들이 '헤지호그'를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용접공은 "반쪽이 쇠사슬에 묶여 있고 나머지는 떨어져 있다. 우크라이나 전역에 걸쳐 이런 '헤지호그'가 만들어지고 있다. 우리만 이런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헤지호그가 수도 키이우를 포함해 주요도시로 이미 보내졌다. 각 도시의 도로에 설치된 검문소에 이런 지원이 필요하다. 러시아는 아마 이러한 저항을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사진=유로마이단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