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적 지탄을 받은 러시아가 일본에서도 수상한 활동 중이어서 무력 충돌이 우려되고 있다.
13일 일본 ‘아사히신문’은 “러시아가 해양 진출을 강화하려는 중국과 공동으로 보조를 취하는 듯한 행보를 확대해 (일본) 자위대가 경계를 강화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러시아는 최근 일본 홋카이도쪽 동해와 오호츠크해 등에서 대규모 군사훈련을 했다. 자칫 양국 간에 충돌이 벌어질 수 있는 위치다.
이미 일본 정부는 러시아를 향한 경고를 한 바 있다. 기시 노부오 방위상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국제 질서의 근간을 흔드는 만행이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일본 주변에서 러시아군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것은 우려스러운 부분이다”라며 경고한 바 있다.
‘아사히신문’은 “미사일, 어뢰를 갖춘 전투 함정도 많다. 이 정도로 많은 러시아 전력이 한꺼번에 움직이는 것은 좀처럼 없었다”고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13일 일본 ‘아사히신문’은 “러시아가 해양 진출을 강화하려는 중국과 공동으로 보조를 취하는 듯한 행보를 확대해 (일본) 자위대가 경계를 강화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러시아는 최근 일본 홋카이도쪽 동해와 오호츠크해 등에서 대규모 군사훈련을 했다. 자칫 양국 간에 충돌이 벌어질 수 있는 위치다.
이미 일본 정부는 러시아를 향한 경고를 한 바 있다. 기시 노부오 방위상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국제 질서의 근간을 흔드는 만행이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일본 주변에서 러시아군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것은 우려스러운 부분이다”라며 경고한 바 있다.
‘아사히신문’은 “미사일, 어뢰를 갖춘 전투 함정도 많다. 이 정도로 많은 러시아 전력이 한꺼번에 움직이는 것은 좀처럼 없었다”고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