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우크라 참전한 이근 살아있다…사망설 반박 증거 나와
국제의용군으로 우크라이나로 향한 해군 대위 출신 유튜버 이근(38)씨의 사망설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반박할 만한 증거가 제시됐다.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근 안 죽음’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의 작성자 A씨는 이씨가 생존해 있다며 그 증거로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A씨는 사흘 전 ‘무사히 어서와’라는 글귀와 함께 팬아트를 그려 이씨의 아이디를 태그했다. 인스타그램에는 누군가를 태그하면 메시지로 이 사실을 알려주는 기능이 있다. 또한 메시지를 읽으면 ‘읽음’이라고 표시된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 20분쯤 메시지를 확인했는데, 이씨가 6시간 전 해당 게시글을 읽었다는 알림이 떴다고 한다. 누군가 계정을 해킹한 것이 아니라면 이씨가 여전히 살아있다는 증거로 볼 수 있는 셈이다.
앞서 러시아 국방부가 전날 우크라이나 야보리우 군사기지를 공격해 180여명의 외국인 의용군이 사망했다고 밝히면서 이씨의 사망설이 다시 한번 제기됐다.
이에 외교부는 “현재까지 우크라이나에서 우리 국민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더불어 외교부는 이씨 일행의 대략적인 위치까지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국제의용군으로 우크라이나로 향한 해군 대위 출신 유튜버 이근(38)씨의 사망설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반박할 만한 증거가 제시됐다.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근 안 죽음’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의 작성자 A씨는 이씨가 생존해 있다며 그 증거로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A씨는 사흘 전 ‘무사히 어서와’라는 글귀와 함께 팬아트를 그려 이씨의 아이디를 태그했다. 인스타그램에는 누군가를 태그하면 메시지로 이 사실을 알려주는 기능이 있다. 또한 메시지를 읽으면 ‘읽음’이라고 표시된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 20분쯤 메시지를 확인했는데, 이씨가 6시간 전 해당 게시글을 읽었다는 알림이 떴다고 한다. 누군가 계정을 해킹한 것이 아니라면 이씨가 여전히 살아있다는 증거로 볼 수 있는 셈이다.
앞서 러시아 국방부가 전날 우크라이나 야보리우 군사기지를 공격해 180여명의 외국인 의용군이 사망했다고 밝히면서 이씨의 사망설이 다시 한번 제기됐다.
이에 외교부는 “현재까지 우크라이나에서 우리 국민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더불어 외교부는 이씨 일행의 대략적인 위치까지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