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기존 동맹과 강화에 우선적으로 두고 있다. 이는 정상간 통화에서도 드러난다.
윤석열 당선인은 지난 10일 대통령 당선 이후 바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통화를 시작으로 11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14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전화 통화를 가졌다.
큰 관심사 중 하나인 중국 시진핑 주석과 통화하지 못했다. 대신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를 통해 시진핑 주석의 축하서신을 받았다.
이는 5년 전 문재인 대통령 부임과 다르다. 문재인 대통령은 부임과 함께 당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먼저 통화한 점은 똑같지만, 그 다음은 시진핑 주석이었다. 시진핑 주석 다음에 당시 일본 총리인 아베 신조와 정상 통화를 가진 바 있다.
윤석열 당선인이 미국-일본-영국 정상과 우선적인 통화는 기존 ‘혈맹외교’ 강화 의지이기도 하다. 이로 인해 최근 도발을 이어가고 있는 북한을 향한 압박과 함께 비핵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사진=뉴시스
윤석열 당선인은 지난 10일 대통령 당선 이후 바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통화를 시작으로 11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14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전화 통화를 가졌다.
큰 관심사 중 하나인 중국 시진핑 주석과 통화하지 못했다. 대신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를 통해 시진핑 주석의 축하서신을 받았다.
이는 5년 전 문재인 대통령 부임과 다르다. 문재인 대통령은 부임과 함께 당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먼저 통화한 점은 똑같지만, 그 다음은 시진핑 주석이었다. 시진핑 주석 다음에 당시 일본 총리인 아베 신조와 정상 통화를 가진 바 있다.
윤석열 당선인이 미국-일본-영국 정상과 우선적인 통화는 기존 ‘혈맹외교’ 강화 의지이기도 하다. 이로 인해 최근 도발을 이어가고 있는 북한을 향한 압박과 함께 비핵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