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종인 전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와 손잡을 의사를 내비쳤다.
김종인 전 위원장은 지난 15일 밤 CBS라디오 '한판승부'에 출연해 이재명 전 지사를 거론했다.
그는 “그 사람도 나이가 있으니까 정치적인 재기를 꿈 꿀 텐데 어떤 방법을 통해서 재기를 하느냐는 본인이 생각하기에 달려 있어 두고 봐야 할 일이다”라며 이재명 전 지사의 행보를 예측했다.
진행자가 "이재명 후보가 뵈러 온다면 만나실 의향은 있는지"를 묻자 김 전 위원장은 "찾아오면 만나야지"라며 도울 여지를 남겼다.
두 사람의 인연은 처음이 아니다. 대선 기간 중이던 지난 2월 6일,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김종인 전 위원장의 광화문 개인 사무실을 찾아간 적이 있다. 두 사람은 80분간 비공개 회동을 하며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이 후보는 김 전 위원장에게 여러 도움말을 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시스
김종인 전 위원장은 지난 15일 밤 CBS라디오 '한판승부'에 출연해 이재명 전 지사를 거론했다.
그는 “그 사람도 나이가 있으니까 정치적인 재기를 꿈 꿀 텐데 어떤 방법을 통해서 재기를 하느냐는 본인이 생각하기에 달려 있어 두고 봐야 할 일이다”라며 이재명 전 지사의 행보를 예측했다.
진행자가 "이재명 후보가 뵈러 온다면 만나실 의향은 있는지"를 묻자 김 전 위원장은 "찾아오면 만나야지"라며 도울 여지를 남겼다.
두 사람의 인연은 처음이 아니다. 대선 기간 중이던 지난 2월 6일,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김종인 전 위원장의 광화문 개인 사무실을 찾아간 적이 있다. 두 사람은 80분간 비공개 회동을 하며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이 후보는 김 전 위원장에게 여러 도움말을 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