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석열 당선인 측의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김오수 검찰총장이 정면으로 맞서고 있다.
김오수 총장은 검찰 대변인을 통해 “법과 원칙에 따라 나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라며 입장문을 냈다.
그는 새로 당선된 윤석열 당선인 측의 사퇴 압박을 거세게 받고 있다. 윤석열 당선인 측근인 권성동, 권영세 의원은 “스스로 거취를 밝혀야 한다”라고 밝혔다. 파장이 커지자 “윤석열 당선인의 사퇴 압박을 없을 것이다”라고 일축했지만, 이 한 마디에 김오수 총장이 받은 압박은 커졌다.
김오수 총장은 윤석열 당선인 측의 발언을 접한 후 측근에게 불쾌감을 표시하며 반발했다.
그는 윤석열 당선인의 검찰총장 당시 후임으로 임명된 인물이다. 문재인 정부에서 법무부 차관을 지낸 뒤 지난 2021년 6월 임명됐다. 임기는 2023년 6월까지다.
검찰총장의 임기를 2년으로 정한 건 정치적 중립성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윤석열 정부의 검찰 길들이기 가능성도 커졌다.
사진=뉴시스
김오수 총장은 검찰 대변인을 통해 “법과 원칙에 따라 나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라며 입장문을 냈다.
그는 새로 당선된 윤석열 당선인 측의 사퇴 압박을 거세게 받고 있다. 윤석열 당선인 측근인 권성동, 권영세 의원은 “스스로 거취를 밝혀야 한다”라고 밝혔다. 파장이 커지자 “윤석열 당선인의 사퇴 압박을 없을 것이다”라고 일축했지만, 이 한 마디에 김오수 총장이 받은 압박은 커졌다.
김오수 총장은 윤석열 당선인 측의 발언을 접한 후 측근에게 불쾌감을 표시하며 반발했다.
그는 윤석열 당선인의 검찰총장 당시 후임으로 임명된 인물이다. 문재인 정부에서 법무부 차관을 지낸 뒤 지난 2021년 6월 임명됐다. 임기는 2023년 6월까지다.
검찰총장의 임기를 2년으로 정한 건 정치적 중립성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윤석열 정부의 검찰 길들이기 가능성도 커졌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