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소속사 하이브, 병역문제 처음으로 공식 입장… “우리가 원하는 건”
입력 : 2022.04.1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세계적인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하이브가 최근 이슈인 멤버들의 병역 문제에 공식 입장을 내놨다.

하이브는 “멤버들은 국가의 부름에 응하려는 생각은 현재도 변함이 없다. 다만, 2020년부터 병역 제도가 조금씩 변화하고 있어 병역 사항을 회사에 일임했다. 멤버들은 어떻게 바뀔 지 모르는 병역 제도에 힘들어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특히, 국회에 계류 중인 병역법 개정안 통과를 포함한 조속한 결론을 촉구했다.

현재 계류 중인 병역법 개정안에는 대체복무 가능한 예술·체육인 범위에 대중문화예술인 포함 여부다. 그러나 국회 내부에서 의견이 갈리고 있어 쉽게 통과되지 못하는 상황이다.

만약 올해 안으로 통과되지 못하면, 1992년 생으로 가장 맏형인 진은 2023년에 입대해야 한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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