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경기도가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 부인 김혜경 씨 관련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감사했고 결과를 밝혔다.
경기도는 최근 감사 결과 전 경기도청 총무과 별정직 5급 직원 배모 씨가 도청 법인카드로 업무추진비를 유용한 것으로 의심했다. 내역을 보면 건수로 70건 이상, 액수로 700만 원 이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배 씨는 이 전 지사 측근으로 부인 김 씨의 사적 심부름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유용 의심 내역을 △김 씨에게 제공할 목적의 음식물 포장 △코로나19 사적모임 제한 등에 따라 음식점에서 쪼개기 결제 △김 씨 자택 인근 음식점에서 개인카드 결제 뒤 취소하고 법인카드로 다시 결제 등 3가지로 구분했다.
사진=뉴시스
경기도는 최근 감사 결과 전 경기도청 총무과 별정직 5급 직원 배모 씨가 도청 법인카드로 업무추진비를 유용한 것으로 의심했다. 내역을 보면 건수로 70건 이상, 액수로 700만 원 이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배 씨는 이 전 지사 측근으로 부인 김 씨의 사적 심부름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유용 의심 내역을 △김 씨에게 제공할 목적의 음식물 포장 △코로나19 사적모임 제한 등에 따라 음식점에서 쪼개기 결제 △김 씨 자택 인근 음식점에서 개인카드 결제 뒤 취소하고 법인카드로 다시 결제 등 3가지로 구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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