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석열 측 “조속한 한미 회담 이미 약속”…시기는 언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취임 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일정과 관련해 "조속한 회담 추진을 이미 두 분이 약속했다"면서 "국민들에게는 호재"라고 전했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13일 한미 정상회담 일정에 대해 "시기, 일정에 대해선 양측의 외교관계 또 보안의 문제가 있어 지금 각자 실무부서에서 논의하고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조속한 정상회담 추진 공감이 있었다면서 "안보위기, 최근 문재인 대통령도 안보 공백에 대한 우려를 많이 말씀해 줬는데 그런 측면에서 국민들에겐 호재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배 대변인은 한미 정책협의 대표단 방미 일정과 관련해서는 "당선인이 비공개 보고를 받으셨는지는 제가 확인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다만 대표단이 귀국했기 때문에 국민 앞에 어떤 내용으로 협의하고 왔고, 무엇을 성과로 보여드릴 수 있을지는 조만간 발표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미국 측에서 쿼드(Quad) 워킹그룹 참여 등 요청이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선 "외교적 사안에 대해서는 저희가 확인할 수 없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을 아꼈다.
앞서 윤 당선인이 이르면 내달 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첫 한·미 정상회담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가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이 내달 24일 일본에서 열릴 예정인 쿼드(미국·일본·호주·인도) 정상회의 참석 의사를 밝히면서 이를 계기로 우리나라에도 들를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취임 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일정과 관련해 "조속한 회담 추진을 이미 두 분이 약속했다"면서 "국민들에게는 호재"라고 전했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13일 한미 정상회담 일정에 대해 "시기, 일정에 대해선 양측의 외교관계 또 보안의 문제가 있어 지금 각자 실무부서에서 논의하고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조속한 정상회담 추진 공감이 있었다면서 "안보위기, 최근 문재인 대통령도 안보 공백에 대한 우려를 많이 말씀해 줬는데 그런 측면에서 국민들에겐 호재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배 대변인은 한미 정책협의 대표단 방미 일정과 관련해서는 "당선인이 비공개 보고를 받으셨는지는 제가 확인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다만 대표단이 귀국했기 때문에 국민 앞에 어떤 내용으로 협의하고 왔고, 무엇을 성과로 보여드릴 수 있을지는 조만간 발표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미국 측에서 쿼드(Quad) 워킹그룹 참여 등 요청이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선 "외교적 사안에 대해서는 저희가 확인할 수 없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을 아꼈다.
앞서 윤 당선인이 이르면 내달 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첫 한·미 정상회담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가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이 내달 24일 일본에서 열릴 예정인 쿼드(미국·일본·호주·인도) 정상회의 참석 의사를 밝히면서 이를 계기로 우리나라에도 들를 것으로 예상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