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재명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를 지지하며 더불어민주당의 핵심 지지층으로 부상한 2030 여성층인 '개딸(개혁의 딸)'들의 영향력이 당 내에서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지난 20일 자신들을 '민주당 2030 여성 지지자 모임'이라고 밝힌 100여명은 여의도 민주당사 앞에 모여 집회를 열고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의 사과와 사퇴를 촉구했다.
이들은 박 위원장의 사퇴 이유로 내부 총질을 꼽았다. 박 위원장의 소신 발언을 내부 총질로 바라보고, 오히려 민주당을 위협하고 있다는 것이다.
박 위원장은 그날 MBC라디오에서 "그게 정말 개딸 분들인지는 사실 좀 궁금하긴 하다"고 시큰둥했다.
한편으로 당내 성 비위 사건들과 관련해 "저에게 '내부총질 그만 하라', '박지현 사퇴해라' 이런 문자 폭탄이 쏟아져 이런 질문이 괴롭긴 하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지난 20일 자신들을 '민주당 2030 여성 지지자 모임'이라고 밝힌 100여명은 여의도 민주당사 앞에 모여 집회를 열고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의 사과와 사퇴를 촉구했다.
이들은 박 위원장의 사퇴 이유로 내부 총질을 꼽았다. 박 위원장의 소신 발언을 내부 총질로 바라보고, 오히려 민주당을 위협하고 있다는 것이다.
박 위원장은 그날 MBC라디오에서 "그게 정말 개딸 분들인지는 사실 좀 궁금하긴 하다"고 시큰둥했다.
한편으로 당내 성 비위 사건들과 관련해 "저에게 '내부총질 그만 하라', '박지현 사퇴해라' 이런 문자 폭탄이 쏟아져 이런 질문이 괴롭긴 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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