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국민대 박사학위를 취득했던 개그맨 서승만 씨가 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 의혹 논란과 관련해 목소리를 냈다.
서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뭐라도 해야 될 것 같았다.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며 국민대학교 앞에서 1인 시위한 사진까지 올렸다.
사진 속 서 씨는 저승사자 복장을 하고 '국민대 출신 박사라 죄송하다. 공정과 상식이 있다면 김건희 논문 표절 재조사 및 회의록을 즉각 공개하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를 진행했다.
서 씨는 고령운전자 사고 감소 대책을 연구한 논문으로 2019년 9월 국민대 일반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앞서 국민대는 지난 1일 김건희 여사 논문 4편에 대해 연구윤리 부정 의혹을 재조사한 결과 박사학위 논문을 포함한 3편은 연구부정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나머지 학술논문 1편에 대해서는 '검증불가' 판정을 내렸다.
이를 두고 국민대 내부 반발이 확산되고 있고, 국민대 교수회는 지난 12일 화상 긴급 임시총회를 열어 "국민대학교 교수회 회원 일동은 금번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의 김건희 씨의 박사학위 논문과 관련한 일체의 사회적 물의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사진=서승만 페이스북
서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뭐라도 해야 될 것 같았다.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며 국민대학교 앞에서 1인 시위한 사진까지 올렸다.
사진 속 서 씨는 저승사자 복장을 하고 '국민대 출신 박사라 죄송하다. 공정과 상식이 있다면 김건희 논문 표절 재조사 및 회의록을 즉각 공개하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를 진행했다.
서 씨는 고령운전자 사고 감소 대책을 연구한 논문으로 2019년 9월 국민대 일반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앞서 국민대는 지난 1일 김건희 여사 논문 4편에 대해 연구윤리 부정 의혹을 재조사한 결과 박사학위 논문을 포함한 3편은 연구부정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나머지 학술논문 1편에 대해서는 '검증불가' 판정을 내렸다.
이를 두고 국민대 내부 반발이 확산되고 있고, 국민대 교수회는 지난 12일 화상 긴급 임시총회를 열어 "국민대학교 교수회 회원 일동은 금번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의 김건희 씨의 박사학위 논문과 관련한 일체의 사회적 물의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사진=서승만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