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대전] 반진혁 기자= 김재우가 오랜만의 득점에 미소를 지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5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전남드래곤즈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29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FC안양을 끌어내리고 2위를 탈환했다.
김재우는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득점과 실점이 빨랐다. (권)한진이 형이 부상으로 교체되면서 정신이 없었다. 하지만, 후반에 우리의 템포를 찾았다”고 말했다.
김재우는 이날 후반 25분 코너킥 상황에서 주세종이 연결한 크로스를 머리로 전남의 골망을 흔들었다. 대전 2위 탈환의 결승골이었다.
이에 대해서는 “2019시즌 부천FC 시절 이후 골은 처음이다. 1인분을 해낸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정규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팬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주)세종이 형이 크로스를 연결할 때 전남 수비진이 모두 (조)유민이 형에게 가더라 공이 와서 골을 넣었다”며 득점 장면을 회상했다.
대전의 정규 리그는 2경기 남았다. 2위를 통한 플레이 오프 직행으로 가는 길목이다.
김재우는 “부담이 없지는 않다. 하지만, 이겨내야 한다. K리그1으로 가기 위한 리허설이라고 생각한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대전하나시티즌은 5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전남드래곤즈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29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FC안양을 끌어내리고 2위를 탈환했다.
김재우는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득점과 실점이 빨랐다. (권)한진이 형이 부상으로 교체되면서 정신이 없었다. 하지만, 후반에 우리의 템포를 찾았다”고 말했다.
김재우는 이날 후반 25분 코너킥 상황에서 주세종이 연결한 크로스를 머리로 전남의 골망을 흔들었다. 대전 2위 탈환의 결승골이었다.
이에 대해서는 “2019시즌 부천FC 시절 이후 골은 처음이다. 1인분을 해낸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정규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팬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주)세종이 형이 크로스를 연결할 때 전남 수비진이 모두 (조)유민이 형에게 가더라 공이 와서 골을 넣었다”며 득점 장면을 회상했다.
대전의 정규 리그는 2경기 남았다. 2위를 통한 플레이 오프 직행으로 가는 길목이다.
김재우는 “부담이 없지는 않다. 하지만, 이겨내야 한다. K리그1으로 가기 위한 리허설이라고 생각한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